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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장관, 바이든 대통령 타이완 방어 발언에 "미군 항상 준비 돼 있다"

  • 2022.10.03
  • 손전홍
美국방장관, 바이든 대통령 타이완 방어 발언에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사진=미국 국방부 Via Rti DB]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취임 이후 중국의 타이완 침공 시 타이완에 대한 미국의 직접적 방어를 시사하는 입장을 네 차례나 꺼냈다.

로이드 오스틴(Lloyd Austin) 미국 국방부 장관은 타이완에 대한 미군의 직접적인 개입 가능성에 대해 “미군은 항상 자신의 이익을 지키고 약속을 이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2일 (미국 현지시간) CNN방송의 ‘파리드 자카리아 GPS(Fareed Zakaria GPS)’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오스틴 장관은 타이완 방어와 관련된 질문이 나오자 “바이든 대통령이 내놓은 답은 항상 일치한다”며 자신 또한 여러차례 미국의 '하나의 중국 정책(one-China policy)'에는 변화가 없다고 강조해 왔으며, 또 “미국은 일방적으로 현황을 변화시키는 행위를 보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전했다.

오스틴 장관은 이어 “미국은 그동안 해온 대로 동맹국과 협력하고 타이완관계법에 따라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지역을 유지하는 것을 돕기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고, 나아가 타이완이 자체적인 방어 능력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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