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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 “타이완 문제 발생시 글로벌 경제에 파괴적 영향”

  • 2022.09.26
  • 손전홍
블링컨, “타이완 문제 발생시 글로벌 경제에 파괴적 영향”
미국 CBS '60 Minutes'에 출연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사진=60 Minutes YouTube 채널 캡처]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중국의 행동이 점점 더 도발적이고 이로 인해 타이완해협의 긴장이 고조되며 전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와중에 반도체 대부분을 제조하는 타이완에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면 전세계 경제에 파괴적(devastating)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25일(현지시간) 미국 CBS 방송 프로그램《60분》(60 Minutes)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진행자 스콧 펠리(Scott Pelley)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중국이 타이완을 침공하면 미군이 개입하겠다는 발언에 대해 언급하자 블링컨 장관은 "중국은 점점 더 도발적으로 행동하고 있다"면서 "이는 지역 전체의 평화와 안정에 위협이 된다"고 답변했다.

블링컨 장관은 인터뷰에서 "타이완해협에서 동요가 발생하면 전세계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우리는 반도체를 설계하지만, 대부분 반도체는 타이완이 제작한다"면서 "만약 타이완에 문제가 일어난다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가히 파괴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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