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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사령관, 타이완 유사시 주한미군 및 한국군 개입 여부에 대해 언급

  • 2022.09.22
  • jennifer pai
주한미군사령관, 타이완 유사시 주한미군 및 한국군 개입 여부에 대해 언급
주한미군사령관은 타이완 유사시 주한미군 및 한국군 개입 여부에 대해 지난 21일 언급했다. 사진은 폴 라캐머러(Paul LaCamera) . 출처: USFK

한미연합군사령관 겸 유엔군사령관 폴 라캐머러(Paul LaCamera)는 중국의 대 타이완 침공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에서 타이완에 방위 지원을 하는 긴급 대응책을 마련하는 중이라고 한국 언론들이 전했다.

미국 워싱턴을 기반으로 하는 싱크탱크 한미연구소(ICAS)가 현지시간 19일 온라인 화상 포럼을 거행할 때 이와 같이 말했다고 한국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포럼에서 ‘중국이 타이완을 침공하여 미군이 개입을 하게 된다면 한국은 어떠한 역할을 맡을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폴 라캐머리 사령관은 ‘자신은 사령관의 신분으로 어떠한 상황에든 대응할 수 있는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한국 연합신문사는 보도에서 폴 라캐머러 사령관은 아직 한국측과 한국 군대가 타이완 유시사에 파병 지원한다는 등의 문제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토론한 적은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연합신문은 한 지역에서 일어난 일은 아주 빠르게 역내 또는 전세계적으로 확산하게 된다면서, 라캐머러 사령관은 자신의 임무는 한바도를 수호하고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 안보를 유지하는 데 있다고 밝히면서 사령관이나 지도자들은 어떠한 상황이든 반드시 긴급 대책을 마련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白兆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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