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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위원장 ‘중국은 현상을 변화하려 하는데 오판하지 않도록 소통 필요’

  • 2022.09.08
  • jennifer pai
대륙위원장 ‘중국은 현상을 변화하려 하는데 오판하지 않도록 소통 필요’
대륙위원회 추타이산(邱太三) 위원장은 9월7일 화상방식으로 워싱턴 기반 싱크탱크 세미나에서 연설을 진행했다. -사진: CNAS Youtube 채널 캡쳐

양안사무 주무기관 행정원 대륙위원회 추타이산(邱太三) 위원장(주임위원)은 미 동부시간 9월6일 워싱턴D.C. 소재 브루킹스연구소(The Brookings Institution)에서 특별 강연을 가질 계획이었으나 ‘국내에 중요한 사무가 있어 직접 미국행이 불가능해졌으나 사전 녹화방식으로 타이완시간 어제(9/7) 영상 연설을 진행했다.  

타이완의 대륙위원회가 재단법인 양안교류원경기금회(PF)에 위촉해 (타이베이시간)9월7일 신미국안보센터(CNAS)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국제세미나는 예정 대로 거행되었는데 추 위원장은 녹화 영상 방식으로 15분여 동안 연설했다.

추 위원장은 연설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지속되고 있는 시점인 8월 초순 중공당국은 타이완을 겨냥해 일련의 군사훈련을 실시하고 경제 및 법률적 압력을 가해왔는데, 이는 중공이 목전의 국제정세의 변화를 이용해 정책 결정의 변화를 꾀하려 하며 기존의 역내 질서와 타이완해협의 현황을 변화시키려 한 행동”이라고 말했다.

추 위원장은 “중공은 통일에 속도를 내며, 장기간 타이완해협과 관련해 부적절한 조치와 논술을 해오고 있는데, 이는 사실과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평화 원칙에 위배되는 일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연설에서 “이중에는 왜곡된 ‘하나의 중국원칙’에서 유엔 헌장을 인용하는 것과 의도적으로 유엔 제2758호 결의를 곡해하며 타이완에 대한 주권을 주장하는 것 등이 바로 그런 것”이라고 설명했다.

추 위원장은 차이 총통 집정 6년여 이래 실리적인 태도로 양안관계를 처리하고 있는데, 베이징당국은 대등과 존엄을 지키며, 상대방의 실체를 직시하고, 전제를 설정하지 않으며, 국민의 복지를 수호하고, 타이완해협의 평화는 공통된 책임이라는 걸 상기하는 등을 기초로 타이완과 실리적인 태도로 소통하여 양안간의 오해와 오판을 줄여 타이완해협 정세가 위기에 빠지는 걸 모면해야할 것이라고 베이징당국을 향해 당부했다.

이와 동시에 추 위원장은 정세가 변화해 나가는 상황 아래 타이완의 중요한 전략적 입지가 세계와 더욱 가깝게 연결될 수 있도록 미국 및 국제사회가 타이완과의 쌍변 및 다자간 상호 교류 관계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白兆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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