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정부가 오늘(8/19) 발표한 ‘2021년 간이생명표’에 따르면 작년 국민의 평균수명은 80세를 조금 넘는 80.86세이며, 남성은 77.67세, 여성은 84.25세로 나타났고, 6개 직할시만 볼 경우 타이베이 시민의 평균수명은 84.17세로 최장수 지방으로 이름을 올렸다.
인구 고령화의 영향으로 작년(2021년) 국민 사망인구는 18만여명(184,457명)으로 전년(2020년) 대비 1만여명(11,295명)이 증가했고, 그중 65세 이상 국민의 사망자수는 13만7,254명으로 전국 사망인구의 74.4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10년의 수치를 분석한 결과, 2014년과 2016년에 각각 평균 기대수명이 하락했던 상황도 발생하였었고, 당해 연도의 표준화 사망률은 전년도 대비 증가해 2014년과 2016년의 타이완 평균수명이 하락하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내정부는 설명했다.
한편, 작년(2021년)의 타이완 평균수명은 80.86세, 10년 전인 2011년도의 평균수명은 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