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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난 스마트 수산물가공센터 기공식, 농업위원장 ‘수산품을 세계에 수출’

  • 2022.08.12
  • jennifer pai
타이난 스마트 수산물가공센터 기공식, 농업위원장 ‘수산품을 세계에 수출’
타이난시 스마트 수산물 가공 및 물류 기획운영센터 신축공사 기공식이 8월12일 거행됐다. 사진 좌2는 농업위원장 천지중(陳吉仲), 좌3은 타이난시장 황웨이저(黃偉哲)이다. -사진: 타이난시청 제공 via CNA

타이완 남부 타이난시 스마트 수산물 가공 및 물류 운수 기획운영센터 건설을 위한 기공식이 오늘(8/12) 타이난 장쥔(將軍)어항에서 거행되었다. 행정원 농업위원장 천지중(陳吉仲)은 생산관리와 저온 유통 가공의 첫단추를 잘 끼우면 타이완산 사바히(밀크 피쉬), 갈치, 우럭바리 등 어종의 세계시장 진출은 가시화한 것이라고 말했다.

천 위원장은, 타이난은 사바히와 틸라피아 등 수산품의 중요 생산지로 스마트 수산물 가공 및 물류 기획운영센터가 가동한 후에는 수산품의 가격 유지에 일조할 것이며, 농업위원회에서도 기타 가공 설비를 지원해 양식업자와 어민들이 더 나은 수입을 얻을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이난시청에서 제공한 보도문에 따르면 센터 내 수산물 가공장 및 냉동 창고 건설 계획 예산은 1억4,400만NTD 규모이며, 완공 후 민간에 위탁 경영하게 되는데, 매년 4,300톤의 수산물을 처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타이완산 농수산물의 중국 수출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타이완의 콜드 체인, 즉 저온 유통 가공 설비 구축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白兆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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