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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의 臺 우럭바리, 갈치 수입금지조치, 행정원 ‘정치로 통상 간섭 말라’

  • 2022.06.16
  • jennifer pai
中의 臺 우럭바리, 갈치 수입금지조치, 행정원 ‘정치로 통상 간섭 말라’
상.좌: 천지중陳吉仲 농업위원장 6/11 FB캡쳐, 상.우: 차이잉원蔡英文 총통 6/12 FB캡쳐, 하: 타이난臺南시청 6/16제공 -사진: jennifer pai

중국에서 우리나라 우럭바리 수입을 금지한 후 어제(6월15일) 타이완 갈치 포장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는 이유로 해당 냉동식품사(北都冷凍食品工業股份有限公司) 제품의 수입 신고를 1주 동안 잠정 중단한다고 선포했다.

근년 이래 중국이 타이완산 농산품, 수산품의 수입을 금지한 사례가 여러 번 발생하였는데 이와 관련해 중화민국 행정원은 중국이 일방적으로 타이완산 수산품 수입을 금지하는 건 국제규범에 어근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행정원 정무위원(장관급) 겸 대변인 뤄빙청(羅秉成)은 오늘(6월16일) 행정원 원회(전체고위급회의) 후에 진행한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이 일방적으로 타이완산 농.수산품의 수입을 금시한 것은 국제 규범에 맞지 않는 행위이며, 설령 그런 문제가 있다고 해도 과학적 근거 또는 검출되었다는 문제의 제품을 소각하거나 반송하는 게 마땅하지 전면적인 수입금지령을 내리는 건 수용할 수 없다우리 농업위원회는 본 건과 관련해 중국측과 기존의 플랫폼을 이용해 계속 소통하며 조율을 진행할 것이지만 만약 수입금지를 해제하지 못하게 된다면 우리는 세계무역기구(WTO)에 청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뤄 대변인은 농업위원회가 현재 제시한 3가지 전략에는 우럭바리의 해외수출 통로를 넓히는 것과, 국내 판매량을 늘리는 것, 그리고 어민에게 생산판매와 관련한 보조 지원을 하는 것 등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국은 최근 갈치, 우럭바리 외에도 파인애플, 슈가애플(석가釋迦)의 수입을 금지했던 바 있어 타이완이 그동안 해외수출에 있어 단일시장에 과다하게 의존하여 높은 리스크를 안고 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白兆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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