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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시, 미 여행전문지 선정 2022 아시아 베스트 레저 목적지 1위

  • 2022.06.10
  • jennifer pai
타이베이시, 미 여행전문지 선정 2022 아시아 베스트 레저 목적지 1위
타이베이시는 미국 여행전문잡지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지가 8일 공포한 ‘2022년 아시아 베스트 레저 여행 목적지’ 1위로 선정됐다. -Global Traveler 홈페이지 캡쳐, jennifer pai

타이베이시는 미국 여행전문잡지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지가 8일 공포한 ‘2022년 아시아 베스트 레저 여행 목적지’ 1위로 선정됐다. 이는 해당 잡지가 이번으로 5번째 타이베이시를 레저 목적지로 뽑은 것이다.

8일 글로벌 트래블러지 홈페이지 보도문을 통해 올해 ‘레저 라이프 스타일 상(Leisure Lifestyle Awards)’에 타이베이를 뽑은 것 외에도 타오위안(桃園)국제공항을 ‘아시아에서 가장 환영 받는 면세점 공항’으로 선정했다.

글로벌 트래블러지가 뽑은 ‘아시아 베스트 레저 여행 목적지(Best Leisure Destination in Asia) 1위부터 5위는 타이완 타이베이, 한국 서울, 태국 푸껫, 일본 도쿄, 싱가포르의 순이다.

중화민국 교통부 관광국장 장시충(張錫聰)은 보도문을 통해 전세계 국제간 여행이 코로나의 영향을 받고 있는 시점에 타이완은 국제 여행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관광 방면의 각종 준비를 지속적으로 완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부 관광국 주로스앤젤리스 사무실 주임(스쟈오후이施照輝)는 코로나가 여전히 진정되지 않은 상황 아래 미국 시민은 건강, 안전, 친환경의 지속가능한 여행을 선호하고 있는데, 타이완은 이러한 우세를 구비한 곳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트래블러 홈페이지에 따르면 평가 결과는 작년(2021년)12월14일부터 올해(2022년)4월30일까지 독자들을 대상으로 앙케트조사 결과를 토대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트래블러지는 미국 비즈니스여객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독자 정기 구독자는 55만 명이다. -白兆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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