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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러-우 사태에… 국제 사회 “중국의 타이완 침공 의지” 관심집중

  • 2022.05.16
  • 손전홍
외교부, 러-우 사태에… 국제 사회 “중국의 타이완 침공 의지” 관심집중
[사진=Rti DB]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럽 내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의도치 않게 타이완의 가치와 중국의 타이완 침공 의지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중화민국 외교부는 이 같은 국제사회의 뜨거운 관심에 대해 “미국과 관련 우방국가들이 지속적으로 타이완해협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비(非) 평화적인 방식으로 양안의 분쟁을 처리하는 것에 반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중화민국 외교부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최신 동향과 미래 동향「印太最新情勢發展與未來動向」’을 주제로 16일 진행된 입법원 외교국방위원회에 참석해, 동 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외교 관련 질의응답에 답했고, 본회의 참석 전날인 15일 입법원 사무실에 송부한 관련 보고서에서 최근 국제사회의 뜨거운 관심에 대해 위와 같은 입장을 언급했다.

본 회의 참석 전날 송부한 해당 보고서에서 외교부는 “타이완해협의 상황이 세계적인  이슈가 되었으며,이에 따라 현재 타이완을 향해 응원과 지지의 목소리를 보내오는 관련 국가들의 힘을 적절히 활용해 이들 유사한 이념을 가진 국가와의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한발 더 나아가 타이완의 자아방위능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정학적 특성상 타이완은  제1도련(第一島鏈- first island chain)에 위치해 있고,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에서 중국을 견제하는 핵심적인 위치에 속해 있으며, 나아가 최근 역내 국가들의 외교 및 군사적 동태를 살펴보더라도 타이완해협에 국제 사회의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강조하며, 이는 타이완해협의 평화와 안정이 곧 국제 정세 영향에 직결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타이완은 이 같은 유리한 전략적 상황을 십분 활용해 비슷한 이념을 가진 국가들과의 실질적 동반자 관계를 촉진해 나가야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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