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타이완의 소리 RTI공식 앱 내려받기
열기
:::

대륙위, ‘홍콩 경찰 612인도지원기금 신탁인 체포는 인권 박해 악행이다’며 질책

  • 2022.05.12
  • jennifer pai
대륙위, ‘홍콩 경찰 612인도지원기금 신탁인 체포는 인권 박해 악행이다’며 질책
추추이정(邱垂正) 대륙위원회 부위원장 - 사진: RTI DB

홍콩 경찰당국은 해외세력과 결탁했다는 혐의로 ‘612인도지원기금’ 신탁인 허윈스(何韻詩-Denise Ho, 가수), 천르쥔(陳日君-요셉, 로마 가톨릭교회 추기경) 등을 체포했다. 이에 타이완 양안사무 주무기관 행정원 대륙위원회는 11일 심야 서면 성명을 통해 질책하며 조속히 석방할 것을 촉구했다.

대륙위원회 부주임 겸 대변인 추추이정(邱垂正)은 12일 발표에서 (음원) “ 대륙위원회는 일체 국가안보라는 명의를 빙자해 인권과 자유를 박해하는 악행에 대해서 강력히 질책하며, 아울러 체포된 관계자들을 조속히 석방하라고 당부했다.

행정원 정무위원(장관급) 겸 대변인 뤄빙청(羅秉成)은 12일 행정원 원회(고위급 회의) 후에 가진 브리핑에서 그동안 홍콩의 자유와 번영은 세인들의 부러움을 샀었는데 최근 수 년 ‘중국송환 반대 운동’과 ‘홍콩 버전의 국가보안법 실시’ 등과 관련해 인권 자유를 박해하는 행위, 인정과 도리를 벗어난 상황은 국제사회가 수용하지 않을 뿐 아니라 이에 질책한다고 지적했다.-白兆美

관련 댓글

카테고리 최신 글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