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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오는 12일 코로나 정상회의 개최...타이완 참여 예정

  • 2022.05.09
  • 손전홍
美, 오는 12일 코로나 정상회의 개최...타이완 참여 예정
우쟈오시에 외교부장.[사진=Rti DB]

제75차 세계보건총회(이하 WHA)가 오는 5월 22일부터 28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우쟈오시에(吳釗燮) 중화민국 외교부장은 타이완이 올해 WHA에 옵서버 자격을 얻을 수 있도록 더 많은 국가가 더 높은 수준의 더 뚜렷한 방식으로 타이완을 전폭 지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우쟈오시에 외교부장은 9일 퉁전원(童振源) 화교사무위원장과 입법원에서 열린 외교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현재 추진 중인 공공외교 정책과 화어교육 전략 및 성과에 대해 보고하며 동 위원회 소속 입법위원들의 WHA 옵서버 자격 확보 세부 추진 상황 관련 질의응답에 이같이 답했다.

동 위원회 소속 원위샤(溫玉霞), 추이천위안(邱臣遠) 입법위원은 이날 우 외교부장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타이완이 올해 WHA에 참여할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옵서버 자격을 얻기 위해 진행 중인 계획과 진척 상황을 물었고, 이에 대해 우 외교부장은 올해 옵서버 자격을 확보하기 위해 현재까지 추진한 방식은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지만 추진력만큼은 이전보다 한층 강해졌다는 점은 분명히 말할 수 있다면서 이에 따라 각계 각층이 (타이완에게) 보내는 지지 수준은 격상될 것이고 한발 더 나아가 올해 다른 국가의 지지 목소리 역시 더욱 도드라지게 울려퍼질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우 외교부장은 다가오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WHA연례회의에 맞춰 리리펀(李麗芬) 위생복리부 정무 차관이 이끄는 타이완 대표단을 현지로 파견해 WHA연례회의에 참석하는 각국 위생보건의 사령탑과의 만남을 통해  다른 국가들과 더 많은 교류의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한편 동 위원회 소속 쟝치청(江啟臣) 입법위원은 이날 우 외교부장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미국이 오는 12일 코로나19 공동 대응을 위해 주요국 정상이 참석하는 두 번째 글로벌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타이완은 해당 회의에 참석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는 질문에 대해 우 외교부장은 타이완은 올해 회의에 초청을 받은 상황이라고 답하면서, 이번 회의에 참여 방식과 누구를 파견할지에 대한 세부 사항은 아직 공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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