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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통 다음주에 26인 특사단 인솔, 온두라스 대통령 취임식 참석 차 출국

  • 2022.01.19
  • jennifer pai
부총통 다음주에 26인 특사단 인솔, 온두라스 대통령 취임식 참석 차 출국
총통부 대변인(장둔한張惇涵)은 19일, 시오마 카스트로(Xiomara Castro) 온두라스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부총통(라이칭더賴清德) 특사단이 25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사진: RTI 어우양멍핑歐陽夢萍

중미주의 중화민국 수교국 온두라스는 작년 11월 대통령 대선 결과 반대당 시오마라 카스트로(Xiomara Castro)가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오는 1월27일 온두라스 사상 첫 번째 여성 대통령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부총통 라이칭더(賴清德)는 중화민국을 대표해 특사단 단장으로 온두라스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게 된다.

중화민국 총통부 대변인(장둔한張惇涵)은 19일 브리핑에서 이번 특사단은 타이완이 세계무대로 향함을 대표하는 것으로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양국 간이 국제상에서 계속 상호 도움을 주며 함께 발전을 촉진해 나가기를 기대하는 것 외에도 우리나라는 온두라스를 비롯한 이념이 가까운 국가들과 손잡고 노력해 글로벌 의제들에 대해 이바지할 수 있기를 아울러 희망했다민주주의 타이완은 능력 있는 국가이며 책임감 있는 협력 파트너라는 걸 국제사회에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온두라스 대통령 취임식 특사단과 관련해 부총통 (라이칭더賴清德)을 비롯해 총통부 부비서장(리쥔이李俊俋), 외교 차관(위다레이俞大㵢), 주미대표(샤오메이친蕭美琴), 총통부 대변인(Kolas Yotaka) 등이 특사단으로 동행하며, 이 외에 위생복리부 타오위안(桃園)병원 부원장(천허우촨陳厚全)은 특사단 방역관으로, 또한 수행원과 안전요원을 포함해 총 26명이 오는 25일 오전에 출발해 27일 오전 온두라스에 도착한 후 바로 시오마라 카스트로 대통령과 회동 후 취임식과 국가연회에 참석하며 28일 밤 온두라스를 출발해 30일 귀국하는 5박6일의 일정이다. -白兆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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