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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콘텐츠산업 연례행사 ‘2021 아시아허브 뉴미디어 서밋’ 타이베이서 개최

  • 2021.12.02
  • jennifer pai
타이완 콘텐츠산업 연례행사 ‘2021 아시아허브 뉴미디어 서밋’ 타이베이서 개최
타이완 콘텐츠산업의 연례행사 ‘2021 아시아허브 뉴미디어 서밋’이 오늘과 내일(12월2일과 3일) 리전트 타이베이 호텔에서 열린다. -사진: 뉴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발전협회 NMEA 제공

뉴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발전협회(New Media Entertainment Association, NMEA)가 주최하는 타이완 콘텐츠산업의 연례행사 ‘2021 아시아허브 뉴미디어 서밋’이 오늘과 내일(12월2일과 3일) 리전트 타이베이 호텔에서 열린다.

2일 열린 ‘2021 아시아허브 뉴미디어 서밋’ 개막식에서 주최당국 뉴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발전협회 이사장(차이쟈쥔蔡嘉駿)은 치사를 통해 특히 ‘자본시장’을 중요시해야 함을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자유분방함을 추구하는 크리에이티브, 창작가들은 자본시장과 타협하지 않으려 해왔지만 사실 전세계 대규모,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회사들, 씨제이이엔엠(CJ ENM), 픽사(Pixar)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넷플릭스(Nefflix) 등은 창의적이면서도 자본시장에서 앞장서는 기업들이라고 지적하면서 타이완은 이러한 사실을 반드시 직시하고 인재를 집중시켜야 하며, 더 나아가 자금과 창의는 더욱이 집중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틀 간의 대회에서 세계 65명의 다국적 기업의 거물급 연사들과 타이완 산관학계의 주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타이완의 콘텐츠 산업을 진단하는 시간을 갖게 되며, 코로나 팬데믹과 5세대 통신(5G)시대의 도래는 전세계 영화, 텔레비전방송의 콘텐츠산업 발전을 가속화시켰으며, ‘메타버스’ 트렌드가 반영한 가상 콘텐츠 추세가 타이완 콘텐츠산업에 막대한 자극을 가져다 줬고, 따라서 연례 행사 ‘2021 아시아 뉴미디어 서밋’은 지난 2회 대비 더욱 더 산업계의 중시를 받고, 참여 업계 인사들도 예전 대비 더 적극적이다.

이틀 간의 포럼에는 넷플릭스, 라인(Line), 아카마이(Akamai), 트위치(Twitch) 등 국제 주요 기업과 타이완의 유수한 산업 리더들이 참석해 메타버스, 브이튜버(VTuber), 스트리밍, 리얼리티쇼, 라이브방송 등 최신 화제들에 대해서 토론하게 된다. -白兆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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