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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美에 반도체 생산공장 건설… CNBC “美 국내 변화 몰고 왔다”

  • 2021.10.18
  • 손전홍
TSMC, 美에 반도체 생산공장 건설… CNBC “美 국내 변화 몰고 왔다”
[사진 = CNBC 10월 16일자 온라인판 기사 캡처]

16일(현지시간) 미국 CNBC는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업체인 타이완 TSMC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북부에 미화 120억 달러를 투자해 건설 중인 공장이 완공된 후 가동될 경우 오는 2024년부터 5나노미터 제조공정을 통해 월 2만장의 웨이퍼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지난 16일 CNBC는 Inside TSMC, the Taiwanese chipmaking giant that’s building a new plant in Phoenix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현재 미국 국내에는 5나노미터 초미세 공정이 가능한 공장이 없었다 지적하면서, TSMC가 피닉스 북부에 반도체 공장을 건설함으로써 미국 내에 반도체 생산 능력의 변화를 가져왔다고 덧붙였다.

릭 캐시디(Rick Cassidy) TSMC 애리조나주 반도체공장 최고경영자는 이날 CNBC와 인터뷰에서 “생산 능력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더 많은 최첨단 반도체 공장을 건설해야 된다”며 “이는 우리가 미국에 공장 건설을 결심한 이유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미국에 있기를 고객이 원하고 있으며 나아가 미국 정부에서도 우리가 미국에 남아 있기를 희망하기 때문이다”라고 TSMC가 미국 애리조나주에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영국시장조사업체인 Capital Economics에 따르면 TSMC는 최신 아이폰, 슈퍼컴퓨터 및 자율주행차에 탑재되는 인공지능(AI) 칩 등 최첨단 칩 시장에서 92%의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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