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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 미 하원 청문회서 “타이완에 대한 약속 수행” 밝혀

  • 2021.09.14
  • 진옥순
블링컨, 미 하원 청문회서 “타이완에 대한 약속 수행” 밝혀
미국 국무장관 안토니 블링컨(Antony Blinken)은 13일(현지시간) 아프간 철군 완료 후 화상으로 열린 첫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했다. - 사진: AP / TPG Images.

미국은 8월 30일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 철수를 완료하고 20년 전쟁을 종식했다고 공언했으나 질서 없는 철수 과정으로 인해 미국의 국제적 이미지가 크게 실추됐으며 앞으로도 타이완 등 파트너국을 버릴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미국 국무장관 안토니 블링컨(Antony Blinken)은 13일(현지시간) 아프간 철군 완료 후 화상으로 열린 첫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미군 철수 책임론을 비롯해 ‘타이완관계법에 의거해 타이완에 대한 약속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중국 관영 매체가 미국 철군을 이용해 대타이완 심리전을 펼친 것에 대해서 블링컨은 중국이 가장 원하는 것은 미국이 아프간 병력 투입을 다시 시작해 아프간에서 또 다른 기나긴 전쟁 수렁에 빠지는 것이라며 이는 미국의 전략적 이익에 맞지 않고 오히려 중국에 유리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중화민국 외교부 어우쟝안(歐江安) 대변인은 오늘 (14일) 미국의 타이완에 대한 지지에 감사를 표하며 타이완의 자아방위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국민의 생명 재산과 자유민주적인 생활방식을 수호하는 동시에 타이완·미국 쌍방과 역내 국가의 협력 심화를 통해 타이완해협의 평화를 유지하며 인도-태평양 지역의 장기적인 안정과 번영에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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