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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관당국 '차이 총통 위로에 감사', 양안간 고위층의 상호 관심 엿보여

  • 2021.07.22
  • jennifer pai
중국 유관당국 '차이 총통 위로에 감사', 양안간 고위층의 상호 관심 엿보여
중국 국무원 타이완사무판공실 주펑리엔(朱鳳蓮) 대변인. -사진: CNA DB

어제(7월21일) 차이잉원(蔡英文) 중화민국 총통이 중국 허난성(河南省) 정저우시(鄭州市) 등 여러 폭우의 피해를 입은 지방의 이재민과 유가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달한 데 대해서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타이완사무판공실 주펑리엔(朱鳳蓮) 대변인은 오늘(7월22일) ‘타이완 유관 방면과 각계 인사들이 각종 형식을 통해서 재해지구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위로를 해준 데 대해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중국 국무원 타이완사무판공실이 언론에 배포한 보도문에 따르면, ‘최근 며칠 허난성에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정저우 등지에서는 심각한 홍수가 발생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였다’며 ‘타이완의 유관 방면과 각계의 인사들이 각종 형식을 통해서 재해지구에 대해 관심과 위로를 표하고, 일부 타이완자본 기업이 재해지구에 의연금과 물품를 기부해준 데 대해서도 감사한다’고 밝혔다.

국무원 타이완사무판공실이 언급한 허난성 폭우 수재 의연금을 기부한 타이완자본 기업은 전자제품 제조사 폭스콘(Foxconn, 홍하이-鴻海그룹) 산하 중국진출 폭스콘 인더스트리얼 인터넷, 약칭 FII(Foxconn Industrial Internet Co. Ltd. 약칭 FII)이다.

FII는 어제(7월21일) 인민폐 1억 위안(한화 약 177억8200만원, 2021.7.22. 환율 기준)을 허난성 수해 구재 작업과 재해 후 복구 재건 작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기부한다고 선포했었다.

양안관계가 한동안 빙점에 머물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양안간에 중대한 사고나 재해가 발생했을 때에는 상호간의 위로는 빠지지 않았다.

금년 4월2일 타이완철도 타이루거호(太魯閣號)가 화리엔(花蓮) 다칭수이(大清水)터널을 지나갈 때 발생한 탈선 사고로 4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는데, 사고 다음 날(4월3일) 시진핑(習近平) 중공 총서기는 대형 사고와 인명 피해에 대해서 깊이 관심을 보이면서 사상자에 대해 진심으로 위문과 애도를 표한다고 전해온 바 있다.

이번에는 중국 허난성 폭우 수해로 인한 피해에 대해 차이 총통과 라이 부총통이 각각 관심과 위로를 전달했다. -jennifer p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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