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무역대표 빠르면 10일 타이완 고위층과 대화 전개

  • 2021.06.10
  • jennifer pai
미 무역대표 빠르면 10일 타이완 고위층과 대화 전개
외교부 대변인 어우장안(歐江安) - 사진: 외교부 제공

타이완과 미국은 ‘무역투자 기본협정(TIFA)’ 담판 재개 문턱에 와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일전에 보도했다.

미국 국무장관 토니 블링컨은 현지시간으로 7일 ‘타이완과 미국은 이미 또는 곧 일부 기본협정과 관련해서 대화를 전개한다’고 밝혔던 바 있는데 월스트리트 저널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한 보도에서 미국 무역대표부 캐서린 타이(Katherine Tai) 대표는 빠르면 현지시간으로 10일 타이완의 고위층 관원과 대화를 전개할 것이며, 양국 정부는 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때 중단되었던 무역투자 기본협정의 담판을 재개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화민국 외교부 어우쟝안(歐江安) 대변인은 타이완과 미국은 오랫동안 긴밀한 우호 관계와 경제무역 왕래를 유지하고 있으며, 양국은 기존의 각종 양자간 경제무역 대화 플랫폼과 메커니즘을 통해 각종 소통과 토론을 긴밀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어우 대변인은 현재 양국 무역투자 기본협정 담판 재개를 놓고 적극 추진 중에 있으며 구체적인 진전이 있는 적절한 시기에 대외 설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타이완-미국 무역투자 기본협정(TIFA)은 1994년에 체결했고, 지금까지 타이베이와 워싱턴D.C.에서 총 10차례의 TIFA회의를 거행한 바 있으며, 최근의 담판은 지난 2016년 10월이다.  -jennifer p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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