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없는 장마철과 계속되는 무더위

  • 2021.05.13
  • jennifer pai
비 없는 장마철과 계속되는 무더위
5월13일 난터우(南投), 타이난(台南)과 가오슝(高雄) 등 남부지방은 섭씨 38도를 넘는 고온을 보일 것이라고 중앙기상국은 밝혔다. -사진: 중앙기상국 홈페이지 캡쳐

중앙기상국은 13일 날씨 예보에서, 전국적으로 맑고 무더운 날씨가 계속된다며, 각지의 고온은 섭씨 30도 이상을 유지하는데, 이중 중남부의 난터우(南投)지방과 남부지방은 국부적으로 섭씨 38도 이상의 고온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국은 전국적으로 이날의 고온은 모두 30도 이상을 보일 것이며, 이중 서부지방은 섭씨 35도 내지 36도, 대(大)타이베이분지(盆地) 즉 수도권과 중남부 내륙지역, 동부의 화리엔(花蓮)종곡(산골짜기) 일원은 36도 이상을, 난터어와 남부지방은 38도 이상의 고온이 출현할 것이라며, 이러한 강수량이 적고 고온의 무더위 날씨는 다음주 수요일(5월19일)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외에 북위 7.3도, 동경 129.1도 필리핀 남쪽 해상에서 13일 오전 열대성 저기압이 형성돼 빠르면 이날 저녁에 태풍으로 증강될 수도 있다고 기장국은 밝혔다.

타이완의 기후 형태 중 태풍이 지나가면서 풍족한 강수량을 가져다 주고 있는데, 작년 2020년에는 타이완을 지나간 태풍이 하나도 없었고, 올해는 아직 태풍시즌이 아니라 더 기다려볼 만 한데, 기상국은 필리핀 남부해상의 열대성 저기압은 2021년 3호 태풍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중앙기상국은 그러면서 3호 태풍이 형성되어도 타이완에 직접적인 영향을 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jennifer p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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