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주민이 고무보트로 진먼 도착, 해안경비 허점 우려돼

  • 2021.05.06
  • jennifer pai
중국주민이 고무보트로 진먼 도착, 해안경비 허점 우려돼
진먼(金門)해안순찰대는 20대의 중국 국적 남성 쟝(江)모 씨가 무동력 고무보트를 이용해 불법 입경해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쟝모 씨의 휴대품 가운데에는 보조배터리, 휴대폰, 은행카드와 툴나이프 등이 있다. -사진: CNA

진먼(金門)해안순찰대는 20대의 중국 국적 남성 쟝(江)모씨가 무동력 고무보트로 노를 저어 이동하는 방식으로 불법 입경해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쟝모씨는 타고온 고무보트에 돼지고기 물만두 등을 휴대했는데,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문제와 육류 반입이 금지된 현행 조치를 감안해 해안순찰대가 이를 일단 소각 처분했다고 6일 밝혔다.

중국 주민이 고무보트를 타고 타이완의 관할인 진먼섬과 타이완섬 타이중항(台中港)에 불법 입경하는 등 최근 5일 안에 두 차례 발생해 우리 해안 경비와 방위에 큰 허점이 들어난 것으로 보여 관계당국의 주의를 요하고 있다.

5월4일의 진먼섬 불법 입경 외에 지난 4월30일에는 중국 주민이 군용 규격의 고무보트를 타고 타이완해협을 횡단해 온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중화민국 해군과 해안순찰대 등의 감시를 피해서 들어온 것 자체가 큰 문제가 되는데, 추궈정(邱國正) 국방 장관은 치밀하지 않은 허술한 점의 원인을 파악하고 해안순찰대로 하여금 개선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양위원회 해안순방서 진먼해안순찰대는 4일 새벽 4시50분 경 고무보트를 이용한 침입자를 발견하여 현재 조사 중이다. 한편 검거된 쟝모씨는 밀입국 동기에 대해서 ‘그냥 오고 싶어서 와봤다’라고 대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jennifer pai

관련 댓글

카테고리 최신 글更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