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완 도서출판량 연3년 하락, 20년이래 최저 기록

  • 2021.04.01
  • jennifer pai
타이완 도서출판량 연3년 하락, 20년이래 최저 기록
타이완의 신서 출판량이 연속 3년 하락하는 추세이다. -사진: Rti천궈웨이陳國維

타이완의 신서 출판량은 연속 3년 하락했을 뿐 아니라 20년 전 2001년 3만6,353종의 도서 출판 이래 작년 2020년 출판기관의 국제표준도서번호(ISBN) 신청 건수와 종류 모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도서관은 1일 2020년 도서출판물 통계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타이완의 신서 출판량은 연속 3년째 하락을 했으며, 작년에는 더욱이 20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해 총 3만5,041종의 서적이 출판돼 전년도(2019년) 대비 4.81%가 하락했고, 판매총액은 뉴타이완달러 4억4천만원(한화 약 174억4600만원, 2021.04.01. 환율기준, 이하 같음)이 줄어들었다.

코로나 여파로 서적 정류에 따라 판매에도 큰 변화를 보였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관광산업이 직격탄을 맞았고 도산을 한 기업들이 속출하고 있다. 도서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레저,여행 관련 도서의 출판량은 70%가 줄었고, 자기계발, 모티베이셔널 서적들이 역으로 성장세를 보여 2020년에는 전년도 대비 240종이 증가했다.

국가도서관은 매년 ‘타이완 국제표준도서번호(ISBN) 신청 통계를 정리해 당해 연도 타이완의 도서출판 개황과 추세 보고를 제출하고 있다. 통계를 토대로 볼 경우, 2020년도의 타이완은 총 4,694개의 출판기관이 도서 번호를 신청해 총 3만5.041종의 신서가 출판됐는데, 이는 2019년 대비 248개 출판기관이 줄었고, 1,769종의 신서량이 줄어든 수치이며, 더욱이 2001년도의 출판량 3만6,353종의 서적보다 더 낮아 20년 이래 최저로 나타났다.

한편, 전자도서는 작년에 총 2,038종을 출판해, 전체 신서 총수의 5.82%를 차지했는데, 이는 전년도(2019년) 대비 28.10%가 성장한 수치이자, 2020년 전자책의 판매총액도 2019년 대비 32.61%의 높은 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밝혀져, 독자들의 독서 습관이 현저히 변화했음을 반영하고 있다. -jennifer pai

관련 댓글

카테고리 최신 글更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