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야당, ‘92년 합의’도 시대와 더불어 발전 필요하다

  • 2021.03.31
  • jennifer pai
제1야당, ‘92년 합의’도 시대와 더불어 발전 필요하다
중국국민당 쟝치천(江啟臣) 주석은 기존의 ‘92년 합의’는 시대 흐름에 맞게 보다 유연한 자세로 변화하며 끊임없이 발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중국국민당 페이스북 캡쳐

중화민국 제1야당 중국국민당 쟝치천(江啟臣) 주석은 일전에 당내 양안노선에 관한 언급에서, 중국국민당은 기존의 ‘92년 합의/협의/공감대’는 지금의 양안정책을 만족시킬 수 없으며, 시대 흐름에 맞게 보다 유연한 자세로 변화하며 끊임없이 발전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쟝치천 주석은 양안관계를 전망할 때 중화민국의 존재를 직시해야 한다는 게 관건이며, 미래 양안관계의 여느 중대한 조정을 필요로 할 경우 반드시 타이완 민의가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이완의 중국국민당 쟝치천 주석의 ‘92년 합의’ 관련 발언에 대해 중국 국무원 대타이완판공실은 31일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92년 합의’는 ‘해협양안간은 같은 하나의 중국에 속하며, 공동으로 국가통일을 추구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게 핵심이라며, 어떠한 시각에서든 이를 모호하게 하거나 변화시킬 수는 없다고 답변했다.

대타이완판공실 주펑리엔(朱鳳蓮) 대변인은 아울러 “상호간의 이견을 특히 들추는 행위는 공감대 유지와 적극적 효과에 모두 불리하다”라고 강조했다. -jennifer p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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