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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장관, 중국 출판물 도입 허가제 유지할 것

  • 2021.01.27
  • jennifer pai
문화 장관, 중국 출판물 도입 허가제 유지할 것
리융더(李永得) 문화 장관은 중국 출판물 도입 허가제는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CNA DB

타이완해협 양안간의 상호 출판물 수출입과 관련에 최근 타이완 유관당국에서 중국 출판 동화책에 대해 검열에 나서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리융더(李永得) 문화부 장관은 26일 국내 라디오방송과의 대담 프로에서 논란이 된 중국 동화책 ‘아빠가 집에 돌아오면(等爸爸回家)’은 일전에 시민의 고발로 검사한 결과 동화책 자체는 중국공산당 중앙당부에 새로이 성립한 전담팀에서 창작한 이야기로 이미 도서와 그림책으로 출판된 상황이며, 그 목적은 중국은 방역 대국이라는 이미지를 국내외에 심어주긴 위한 선전 도구라고 지적했다.

리 장관은, “중화민국의 헌법과 사법원의 대법관회의 해석은 타이완의 모든 국민에게 적용되는 것이지 중국에까지는 미치지 않는다는 건 명약관화한 사실”이라며, 타이완에서 어떠한 도서를 출판하든 심사를 하지 않지만 기존의 중국 출판물 도입에 대한 사전 허가 신청 제도는 섣불리 폐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타이완에는 총 1700여 출판사가 있으며, 중국에는 총 582개 출판사가 총체적인 출판 권리를 쥐고 있다. 양안간 도서출판물의 수출입에 있어서 타이완은 매년 약 600종의 출판품이 중국으로 수출되고, 중국은 매년 약 1700종의 출판품이 타이완으로 도입되고 있어, 타이완은 실질적으로 중국 출판품의 최대 수출대상 국가이다. -jennifer p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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