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2021년은 영국과 타이완에 있어 각각 관건적인 한 해로 유럽연합(EU) 공식 탈퇴 후의 영국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정치 및 경제 포석이 세계의 주목을 끌며, 타이완은 방역과 경제체제 전환, 국제사회 복귀 등 중요 도전에 직명해 왔다고 밝히고, 타이완과 영국은 민주, 인권, 자유 무역 등 측면에서 같은 입장을 취하고 있는 상황 아래 양국이 자유 무역 협정이나 쌍변 투자 협정에 대한 대화를 전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이총통은 19일 총통부에서 존 데니스(John Dennis) 신임 주타이베이 영국 대표를 접견할 때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