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대 총통 취임사 – 안정적인 양안발전 위해 베이징당국 영도자도 책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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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민국 제15대 총통.부총통 취임식이 5월 20일 오전 타이베이에서 거행됐다. 차이잉원 총통은 영빈관인 타이베이빈관에서 취임연설을 진행했다. -사진: 총통부 제공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5월 20일 거행된 15대 총통 취임연설 중 양안관계에 관한 언급에서, 지난 4년 동안 복잡한 양안 정세 속에서 우리측은 양안간의 평화와 안정에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였고 국제사회의 긍정도 받았다며, 지역 안전에 더욱 구체적인 공헌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베이징당국과 대화를 전개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차이 총통은 취임사에서 ‘평화, 대등, 민주, 대화’의 여덟 글자를 재천명한다며, 우리는 베이징당국이 ‘1국2체제’로 타이완을 격하시키고 타이완해협의 현상을 파괴하는 것을 절대로 수용할 수 없다는 원칙을 견지하고, 앞으로도 계속 중화민국 헌법 및 양안관계조례에 의거하여 양안 사무를 처리해 나갈 것이라며 양안관계 정책 기조를 명확히 했다.

총통은 취임연설에서 양안관계는 역사의 전환점에 처해 있는데 쌍방 모두 대립과 이견이 커지는 것을 모면할 수 있도록 장기간 함께 지낼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변화하는 국면에서 원칙을 철저히 지키며 문제 해결을 위한 개방적인 태도로 책임을 질 것이며, 베이징 당국의 영도자가 우리와 함께 장기적인 양안의 안정적 관계 발전을 위해 상대적인 책임을 져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ennifer p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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