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 타이완-ep.19- 역병을 퇴치하는 의신 – 타이베이 보안궁

안녕하세요, 코로나 19 사태가 전세계로 확산되어 역병에 대한 두려움이 온통 덮인 듯 하는 시기입니다. 이번 고고 타이완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건축과 사찰 미술 보존 그리고 전통 문화제를 보전해 온, 타이완에서는 최초로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문화유산보존상을 수상한 타이베이(臺北)시 다룽둥(大龍峒) 보안궁(바오안궁保安宮)을 찾아, 보안궁의 건축과 사찰 미술을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타이완 사회가 건강을 주는 의료의 신으로 믿는 보생대제(바오성대제保生大帝)를 주신으로 모신 보안궁을 찾아 지금의 코로나 19 전염병을 퇴치해줄 것을 기도했습니다. 모든 분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jennifer p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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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은 민간신앙이 매우 성행하여 토착 신앙, 특히 도교 신자들이 많다. 그런데 단하나의 신을 모시는 것보다 여러 신을 동시에 모시고 믿는 경향이 있다. 타이완의 민간신앙은 이 사회를 형성하는 공동의 기억과 풍습과 문화라고 할 수 있다. 

수많은 신 가운데 타이완 주민들이 보편적으로 모시는 신으로는 토지 신, 바다의 여신 마주(媽祖,MAZU, 마조)와 불교의 관세음보살을 꼽을 수 있다. 물론 이 외에도 중국 각 지방의 다양한 토착 신 등 헤아리기도 힘들 만큼 많은 신을 믿는다. 

매년 음력 3월은 타이완의 종교 축제의 달이다. 타이완섬 남부에는 마조 여신의 행진 축제가, 북부에는 바오안궁(保安宮, 보안궁)의 바오성(保生,보생)문화제가 가장 유명하다.

타이완 섬 내 마조 여신을 주신(主神)으로 모시는 사원은 루강(鹿港) 티엔허우궁(天后宮, 천후궁), 베이강(北港) 차오티엔궁(朝天宮, 조천궁), 신강(新港) 펑티엔궁(奉天宮, 봉천궁), 다쟈(大甲) 전란궁(鎮瀾宮) 등 3천 여 사찰이 있다. 

북부의 보생문화제는 타이베이시 다룽둥(大龍峒) 보안궁에서 주관하는 축제를 의미한다. 영상에서는 보안궁 건축과 사찰 미술 등에 대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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