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9 타이완인 태운 크루즈, 지륭 입항 못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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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우스 호’가 모항인 지륭(基隆)항에 도착했으나 모든 승객과 선원의 하선이 금지됐다. 이 유람선에는 1709명의 타이완인이 탑승해 있다.-사진: 중앙사

타이완 당국은 6일부터 국제 크루즈 유람선의 입항을 금지했다. 8일 정오즈음 스타 크루즈 산하의 ‘아쿠아리우스 호’가 모항인 지륭(基隆)항에 도착하자 중앙전염병대책지휘센터 인원이 승선하여 검역을 진행했다. 

아쿠아리우스 호는 2월 4일에 지륭을 출발하여 일본 오키나와를 거쳐 7일에 지륭항으로 귀환할 예정이었는데 6일부터 국제 크루즈의 입항이 금지되면서 조율을 통해 8일 지륭항에 도착한 것이다.

스타 크루즈 측은 8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문을 통해 전체 선원 776명의 국적을 공고했는데, 선원들은 필리핀 국적이 가장 많은 243명, 그 다음은 중국 국적 237명이며, 네팔 82명, 인도네시아 72명, 말레이시아 44명, 인도 34명이며, 이 외에 영국, 스웨덴, 우크라이나, 러시아, 벨라루스, 크로아티아, 불가리아, 몰도바, 몬테네그로, 세르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타이완, 싱가포르, 한국, 홍콩, 베트남, 미얀마, 스리랑카 등 국적의 선원이라고 밝혔다. 

여행객은 대부분이 타이완인으로 총 1709명이며, 이 외에는 필리핀 18인, 말레이시아 3인, 베트남 3인, 그리고 한국, 인도네시아, 미얀마, 싱가포르 국적의 여행객은 각각 1명씩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검역 결과 양성 반응자가 발생할 경우 전체 1700여 명은 모두 선상에서 14일 간 격리된다. -jennifer p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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