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로 15년 만에 핑둥 고산에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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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로 인해 타이완 남부 열대지방인 핑둥 고산에 28일 눈이 내렸다. -사진: 장옌홍-張言鴻 제공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맞은 타이완 각지는 28일 평지 기온이 최저 8도를 기록하기도 했다. 

타이완 남부 핑둥(屏東) 베이다우산(北大武山)에는 15년 만에 눈이 내려 화제가 되고 있다. 속칭 다우산(大武山)은 중앙산맥 남단에 위치한 고산으로 최고봉은 3,092미터이며, 핑둥현(縣) 경내에서는 유일하게 3천 미터를 넘는 고산이기도 하다.

한파로 인해 타이완 남부 열대지방인 핑둥 고산에 28일 눈이 내렸다. -사진: 장옌홍-張言鴻 제공

베이다우산은 타이완 16개 법정원주민족 가운데 파이완족과 루카이족의 성산(聖山)이며, 타이완에  중앙산맥의 백악(100 산악) 가운데 가장 남쪽에 위치하고, 백악 중 92위에 랭크되어 있다.   

핑둥지방은 타이완섬 남단, 열대계절풍기후대에 위치해 있다. 핑둥에도 눈이 내렸다는 소식에 시민들이 29일에는 베이다우산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핑둥삼림관리처는 적설이 많지 않은데다 수분이 충족하지 않아서 29일에는 눈이 다 녹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한편, 타이완에는 268개의 해발 3천 미터 이상의 고산이 있으며, 1971년에 이중의 100개의 특색있는 고산(높이로 배열하지 않음)을 100악으로 선정했다.-jennifer p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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