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60 블랙호크 긴급착륙 실패 참모총장 등 8인 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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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60 블랙호크 긴급착륙 실패로 선이밍(沈一鳴) 참모총장 등 8인이 순직했다. 중화민국 군사기관은 조의를 표하기 위해 2일부터 3일 동간 국기 반기 게양을 한다. 사진은 국방의학대학교에서 반기 게양으로 조의를 표하고 있다. -사진: 중앙사
공군 및 육군 소속 44기의 블랙호크 헬기 모두 안전 점검을 위해 잠정적으로 비행 훈련을 중단한다. -사진: 중앙사

중화민국 국군 선이밍(沈一鳴) 참모총장 등 13인은 2일 오전 7시50분 UH-60 블랙호크 헬기를 이용해 타이완 북동부 이란(宜蘭) 둥아오링(東澳嶺)에서 춘절 국군위문 일정을 진행하는 도중 불명의 원인으로 긴급 착륙을 시도하였으나 사고를 면하지 못하고 선이밍 참모총장 등 8인이 순직하고 5명은 생환되었다.

행정원 국가수색구조지휘센터 공중근무총대는 2일 안전 점검을 위해 기존의 8기 UH-60 블랙호크 헬기의 훈련을 잠정 중단하였다고 밝혔다. -사진: 중앙사

국방부는 2일 오후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의 지시에 따라 국군 각 기관은 1월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국기 반기 게양으로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순직한 국군은 유사이래 최고위급인 참모총장을 비롯해 총 8명이며, 현재 구조된 생존자의 직급은 중장 2인, 소장 1인, 중령 1인 및 국방부 군사신문통신사 홍보관 1인 등 5명이다.

국방부는 악천후로 구조된 생존자를 호이스트를 이용해 이동시킬 수 없어 2일 오후 현재 육군 지상부대와 지자체 소방국 수색구조대원의 인력을 통해 수색.구조 및 병원으로 이동하였으며, 순직한 국군은 숭산(松山)기지로 옮겨져 시신 이동 작업을 준비 중에 있다.

한편, 사고 헬기는 원인 파악을 위해 비행기 사고조사위원회에서 전담 조사를 펼칠 예정이다.-jennifer pai

2 코멘트

  1. 여기(한국) 뉴스에서도 나왔는데 참 안타까운 일이에요.
    왜 주요 인사들이 동시에 같이 탑승했을까? (보통 비상시를 대비하여 따로따로 간다죠?)
    홍콩사태까지 맞물려 이런저런 음모론까지 등장하고..
    순간 뉴스 접하는 우리들도 머리속으로 별별 생각을 다했답니다..
    늦었지만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아까운 인재들을 순식간에 잃었으니 나라의 큰 손실이요
    또한 그 가족들의 슬픔과 비통함은 어찌할꼬…

    • 2020년 새해맞이를 한다고 한창 신나는 이벤트들이 여기저기에서 전개되었던 다음날에 참모총장 등 일행은 국군 위문을 위해, 특히 설을 앞두고 사기를 북돋워워 주기 위해 헬기를 타고 화리엔 쪽으로 가다고 사고를 당하여 며칠 계속 암울한 분위기였습니다. 사고를 당해 순직한 선이밍 참모총장은 고급 인재이면서도 군인들의 사랑을 받는 매우 존경스러운 장관으로 이름난 분이라 더더욱 안타깝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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