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납 끝판왕, 요술상자 같은 황제 장난감 상자

「皇帝的多寶格」-황제의 다보격 특전은 쟈이(嘉義) 소재 국립고궁박물원 남부분원 (약칭: 고궁 남원)에서 12월25일부터 전개된다. 황제의 노리개, 황제가 애지중지했던 유물들과 이를 담아놓았던 상자들을 꼭 만나보시기를 추천드린다. -jennifer p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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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원(이하 고궁) 남부분원(이하 남원)은 12월 25일(수)부터 다보격(多寶格)특전을 전개한다.

다보격이란 각종 자그마한 고대 노리개를 담는 상자로, 상자 자체가 매우 흥미롭다. 청나라 궁중에서 황제들이 여가를 즐기는 물건을 담는 상자를 다보격이라 하는데 이를 또 ‘백십건(百十件)’이라고도 부른다. 

다보격 상자의 설계와 제작은 아주 교묘한 아이디어가 담겨 있어서 보는 이로 하여금 그 상자 속의 세상으로 빨려들어가게 하는 매력이 있다. 다보격 자체는 노리개를 가지고 노는 황제이든, 지금 전시관에서 진열 창 넘어로 보는 관람객이든 모두 세세하고 아기자기하여 앙증스럽게 옹기종기 어울려 있는 노리개와 별의별 숨겨진 서랍을 보는 것만으로도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하여 감탄을 터뜨리게 한다.

다보격은 또한 역대 최고의 수납장이라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이번 특전에서는 수납하는 방식에서부터 소장품의 특색을 보여주고 있는데, 약 600점의 청나라 궁중의 황실 소장품들이 전시된다.

특전은 ‘황제의 다보격’이라는 테마 아래 ‘고대 노리개 수납’, ‘상자를 여는 흥미로움’, ‘소장 물품의 칸막이’의 3개의 부제로 나뉘어 전시한다. -jennifer p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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