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발루 총리: 중화민국이 독립국가임을 유엔 승인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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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발루 총리 나타노(Kausea Natano). -사진: @iisd.org

중화민국의 우방 투발루 공화국 나타노(Kausea Natano) 총리는 타이완의 중앙통신사와의 인터뷰에서 중화민국이 독립국가임을 유엔이 승인하기를 희망하며, 또한 중화민국이 기후 위기 대응에 이바지한 데 대해 긍정을 표했다. 그는 최근 유엔 기후 회의에서도 타이완을 지지하는 발언을 한 바 있다.

유엔기후변화협약 제25차 당사국총회(COP25)는 2일부터 13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거행되어 각국 원수들은 11일 총회에서 연설을 발표했는데 이날 기후 변천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는 태평양 섬나라들이 우선 발언을 하였다.

나타노 투발루 총리는 2순위로 발언할 때 기후변천 의제를 신속히 처리하며 각국간의 협력 강화를 호소했다. 그는 총회 후 타이완 중앙사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미국은 파리기후변화협정(Paris Agreement)에서 탈퇴하려고 하는데 그는 더 많은 국가들이 기후 변천에 대응하는 데에 참여하고 투발루와 기타 저해발 국가를 도와 함께 문제를 해결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나타노는 투발루와 중화민국과의 관계는 매우 견고하며 파트너 협력 관계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유엔이 중화민국이 독립국가임을 승인해 주기를 희망하며, 타이완은 우리가 위기에 대면할 때 도움이 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투발루 외교부장 사이몬 코페(Simon Kofe).-사진: 중앙사

지난 11월에 타이완을 방문한 사이몬 코페(Simon Kofe) 투발루 외교부장은, 나타노 총리는 내년 타이완의 대선 후 대략 4월쯤에 타이완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나타노는 인터뷰에서 아직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내년에 타이완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그는 태평양 제도 포럼(Pacific Islands Forum) 의장을 맡고 있는데, 외교부장 코페가 타이완을 방문할 때 제시한, 타이완의 기타 태평양 우방국가들과 결맹하여 타이완을 지지하고 공동으로 중국의 영향력에 저항하자는 제안에 대해 ‘이는 매우 좋은 생각이며, 우리는 현재 이를 어떻게 정착하는지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타노는 인터뷰에서 타이완의 태평양 우방국가 간의 관계가 더욱 강화되고 상호 정보를 공유하기를 희망한다며, 더 많은 국가들이 이에 동참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며, 중화민국을 도울 뿐 아니라 지역 국가 및 세계의 관심사를 추진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jennifer p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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