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 타이베이 법안 통과, 차이 총통: 타이완은 자신있게 국제로 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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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잉원(蔡英文)총통은 30일, 타이완은 지속적으로 자신있게 국제로 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Rti DB

미국 상원이 ‘타이베이 법안(Taipei Act)’을 통과한 데 대해 차이잉원(蔡英文) 중화민국 총통은 30일 오후, 미 상원에 사의를 표하면서 타이완은 지속적으로 자신있게 국제로 향할 것이며, 미국 및 기타 이념이 비슷한 국가와 함께 지역의 평화 안정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 연방 상원이 통과시킨 ‘타이베이 법안’에는 미 행정부문으로 하여금 타이완의 인도태평양지역 및 전 세계와 수교 및 비수교국가와의 파트너 관계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동으로 지지하며, 타이완의 국제사회 참여에 지지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미국은 타이완에 F-16V전투기 판매하기로 결정했다.-사진: 총통 페이스북 캡쳐

마이크 펜스(Mike Pence) 미국 부통령이 일전에 갖은 연설에서 타이완과 홍콩을 성원한 데 대해, 중국 국무원 대타이완판공실 대변인 마샤오광(馬曉光)은 민주진보당은 서양인을 뒷배로 자신의 신분을 높이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고 비판한 바 있다. 

차이 총통은 이와 관련해 타이완은 처음부터 세계로 향하였고 세계의 모든 사람들과 친구가 되려고 했다며, 중국의 생각은 매우 옹졸하고, 중국을 중심으로 생각하는 것은 별로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중공 대리인’ 초안이 입법원에 송부된 것과 관련해 중국 국무원 대타이완판공실은 ‘백색공포’가 부활했다고 비판했다. 차이 총통은 이에 대해 중국이 타이완 각 분야에서의 침투가 날로 심각하기 때문에 반드시 대응하는 법적 메커니즘을 마련해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안전연구원은 30일 ‘양안관계포럼’을 거행하고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의 대타이완정책에 대해 분석했다. 포럼에 참석한 학자는 중국 내부에서는 타이완문제에 대해 이른바 ‘일찍 치는 게 늦게 치는 것보다 낫다’라는 평가를 하고 있으며, 통일시간표를 2049년, 즉 중국 건국 100년으로 맞췄다고 지적했다.

차이 총통은 중국이 문공무혁으로 타이완을 압박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한시도 해태해져서는 안 되며 더욱이 스스로의 안전 방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jennifer p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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