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교정책 현주소-2, 한국 화교

-한국화교의 중화민국 신분증 취득이 가능할까? -한국화교는 세계 어느 곳을 가든 비자를 발급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감내해야 한다. -한국화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화교사무위원회에서는 어떠한 대안을 내놓았을까? -세계에 분포해 있는 화교 관련 사무를 주관하는 행정원 화교사무원회 장량민 사무총장과의 인터뷰에서, 화교 교육과 무호적(타이완에 호적을 올리지 않은 해외 화교들) 국민 대우의 개선 등에 관한 세계의 화인과 화교들이 궁금해하고 깊이 관심을 갖는 기존 정책과 미래 비전에 대해서 알아보았다.-jennifer p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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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민국을 건국한 국부 손문(孫文, 쑨원, Dr. Sun, Yat-sen)선생은 ‘화교는 혁명의 어머니’라며 전 세계에 분포해 있는 화인(華人), 화교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화교들이 없었다면 신해혁명에까지 이르지도 못하였을 것이고 민족,민권,민생의 삼민주의 중화민국을 건국하지도 못했을 것이다.

세계 각지에서 여전히 중화민국 국민으로 또는 현지의 국적을 가지고 있지만 중화민국을 조국으로 여기는 화인들이나 중화민국 신분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는 화교들이 많다. 조국에 대해 자긍심을 가지며 특히 나라에 경사가 있을 때 귀국하여 축하해주고, 해외 거주지에서 조국과 현지 국가와의 관계 개선과 우의 도모를 위해 발 벗고 나서며, 나라가 부르면 돌아와서 물심 양면으로 이바지하는 화인과 화교들이 있어서 지금의 타이완, 중화민국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데 큰힘이 되어 주었다고 본다.

타이완의 화교정책 현주소-2에서는 해외 화교 가운데 중화민국 국적 소지자이지만 진정한 국민의 의무와 권리를 타이완에 거주하는 국민과 똑같이 부담하고 향유하지 못하는 현상에 대해서 진단해봤다. 

타이완에 호적 등록이 되어 있는지 여부에 따라 중화민국 신분증의 유무를 가름한다.  100여 국가를 여행할 때 무비자혜택을 받는 국민은 타이완에 호적이 등록된, 즉 중화민국 신분증 소지자에 한하며, 타이완에 호적이 등록되지 않은 해외 화교들은 이러한 혜택을 전혀 누릴 수 없어서 극히 불편을 겪고, 마음으로는 차별대우를 받는다는 소외감까지 느낄 수 있다.

그렇다면 화교사무위원회에서는 이 같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지, 지금은 어느 정도 진전이 있는지에 대해서 장량민 화교사무위원회 사무총장의 말을 들어보았다. -jennifer p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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