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 총통: 아태지역 평화안정, 미국과 함께 수호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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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잉원(蔡英文)총통은 영상을 통해 미국재향군인회 제101차 전국대회에서 중요 담화를 발표했다. -사진: 유튜브 캡처

차이잉원(蔡英文) 중화민국 총통은 일전에 열린 미국재향군인회(American Legion)’ 연차대회에 녹화 영상 담화를 통해 타이완해협을 중간에 두고 가짜 소식으로 분열을 꾀하는 강권과 대면하고 있으면서 ‘우리는 절대로 의도적으로 중국에 도발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중국의 의도에 대해서 순진하게 무지하지도 않다’라고 밝혔다.

총통부는 보도문을 통해서 차이 총통은 지난 8월 27일 오후(미국동부시간)에 영상화면 방식으로 미국재향군인회 제101차 전국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말했다.

차이 총통은 영상 축사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 안정을 확보하는 가장 좋은 방식은 바로 타이완과 미국 간이 지금과 같은 견실한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으로 자유와 민주를 수호하는 것이라며, 타이완해협 건너에 첨단기술을 이용해 자유 개방의 사회에 가짜 소식을 전파하는 방식으로 분열시키는 강권과 대면하고 있는데, 내가 총통으로 있는 한 타이완은 절대로 압력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이 총통은 그러면서, 이러한 도전에 직면한 타이완은 혼자서 해소할 수 없으므로 전 세계의 우리와 같은 이념을 갖고 있는 국가들의 지지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지난 8월20일(현지시간) 대 타이완 판매안이 정식 승인된 F-16V전투기. 사진: facebook.com/lockheedmartin 캡처

차이 총통은 우리가 미국으로부터 군비를 수입하는 것은 충돌을 야기하기 위한 게 아니라 ‘실력이 있어야만 패권이 기탄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차이잉원은 중화민국 타이완의 총통으로 ‘우리는 절대로 중국과의 충돌을 원하지 않으며, 중국도 우리의 민주제도를 존중해 달라’고 말했다. 

올해의 미국재향군인회 연차회의는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시에 소재한 미국재향군인회 본부에서 거행되었으며, 타이완을 포함하여 한국, 영국, 캐나다 등 국제 사회의 축사를 요청하여 차이 총통은 녹화 영상 방식으로 담화를 발표한 것이다. 

차이잉원(蔡英文)총통은 지난해 12월 17일 총통부에서 브레트 레이스타드(Brett P. Reistad) 미국재향군인회 총회장을 접견했다. -사진: 중앙사DB

이날 연차회의에는 마이크 폼페이오(Mike Pompeo) 미국 국무장관, 브레트 레이스타드(Brett P. Reistad) 미국재향군인회 총회장 및 중화민국 국군퇴역장병보도위원회 리원중(李文忠)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jennifer p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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