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기리며 일본의 사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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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stands beside a portrait of late comfort woman Kim Hak-Sun of South Korea during a demonstration in front of the national parliament in Tokyo, 10 August 2005. About 200 people took part in the demonstration demanding the Japanese government to apologize and compensate directly the each comfort women who were forced to work as sex slaves for Japanese soldiers during World War II. AFP PHOTO/Toru YAMANAKA (Photo by TORU YAMANAKA / AFP)

8월14일 세계 위안부의 날을 맞아 타이완의 부녀구원기금회는 국제앰네스티(국제사면위원회) 및 여야 입법위원과 회동하여 일본타이완교류협회(Japan-Taiwan Exchange Association)에 항의문을 전달하는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부녀구원기금회는 14일 타이베이 소재 일본타이완교류협회 앞에서 ‘역사는 없애지지 않는다 일본정부는 사과하라! 814 세계 위안부의 날 항의 행동’이라는 주제의 퍼포먼스를 벌이고 항의문을 전달하여 누마타 미키오(沼田幹夫) 협회 대표가 파견한 타이베이사무소 총무과장이 접수했다.

타이완의 부녀구원기금회 등 여성 및 인권 관련 비정부기구를 비롯해 여야 정당 소속 입법위원들이 2019년 세계 위안부의 날 행사를 가졌다. 또한 관련 퍼포먼스도 진행하고, 일본정부의 공식 사과를 요청하는 항의문을 주타이베이 일본-타이완 교류협회에 전달했다.. -사진: 중앙사

부녀구원기금회는 이날의 행동극은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일본정부는 여전히 사과를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표현했고, 항의문에는 ‘피해자에게 공식 사과하라’,피해자에게 배상하라’ 및 ‘전쟁 책임을 깊이 반성하며 다시는 범하지 말라’의 3가지 요구사항이 담겨졌다고 밝혔다. 

부녀구원기금회는 1992년에 ‘위안부 핫라인’을 개설하고, 위안부에 관해 방문 조사를 통해 59명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확인했으며, 세계 제2차 대전 당시 타이완의 피해 위안부 할머니는 2천 명으로 추정된다고 부녀구원기금회 판칭(范情) 집행장은 밝혔다. 

판칭 집행장은 타이완은 지난 27년 이래 법률 소송, 가두 시위 등 방식으로 일본의 공식 사과를 촉구했으나 아직까지 호응이 없다며, 오늘 제7회 세계 위안부의 날에도 지속적으로 일본정부에 사과를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jennifer p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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