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타이완과 중국 상호 예속되지 않음’, UN 직시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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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여성기구가 일전에 페이스북에 올린 동성혼인 인정 국가 이미지이다. -사진: 페이스북 이미지 캡처

유엔 여성기구(UN Women)는 일전에 페이스북을 통해 동성결혼 인정 국가를 차트로 제작하여 업로드하였는데 이중 타이완을 중국의 한 지방정부로 표기하여 뉴욕주재 타이베이 경제문화사무처(Taipei Economic and Cultural Office in New York)의 항의로 이미지가 삭제된 바 있다. 그런데 유엔은 11일 트위터를 통해 같은 이미지를 재인용하여 중화민국 외교부는 유엔이 타이완과 중국은 상호 예속하지 않는 사실을 직시할 것을 호소했다.

우자오시에(吳釗燮) 외교장관은 트위트를 통해 ‘ 유엔은 또 한 번 잘못했다(UN screws up again !)’이라고 지적하면서 타이완의 중국의 한 지방정부가 아니며, 동성결혼이 합법화 된 곳은 타이완이지 중국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우 장관은 ‘중국에서의 동성혼인은 범죄에 속하여, 중국에서는 인권과 종교자유도 억누르고 있지만, 타이완은 자유 민주 국가로 국민이 직접 선거를 통해 자국의 총통과 국회의원들을 선출해 낸다고 강조했다. 

외교부 대변인 오우장안(歐江安)은 타이완은 완전한 민주를 실행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국가라서 동성혼인 의제가 공개적이며 이성적으로 토론을 진행할 수 있었으며 아시아에서는 최초의 혼인평등 국가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우 대변인은 유엔은 중국의 편을 들어주다 보니 단순한 인권의제가 범정치화로 확대되었다며, 이에 따라 유엔이 중립 원칙과 유엔 헌장을 지키지 못하여 우리 외교부는 이에 유감과 불만을 표한다고 밝혔다. 

한편, 타이완은 2019년 5얼 24일을 기해 동성혼인신고가 합법화 되었고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동성혼인을 인정하는 국가가 되었다. – jennifer p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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