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 태풍 레끼마 육해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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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 태풍 레끼마(Lekima)가 타이완 북동부를 스쳐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진: 중앙기상국 사이트 캡처

9호 태풍 레끼마(Lekima)가 강력 태풍으로 증강되면서 중앙기상국은 해상 경보에 이어 육상 경보를 내렸다.

8일 오후 4시(현지시간) 태풍 레끼마의 중심위치는 북위 23.9도, 동경 125.3도, 즉 타이베이 동남동 쪽 약 400킬로미터 해상이며, 시속 19킬로미터의 속도로 북서 방향으로 불고 있다.

태풍의 중심 최대풍속은 16급 바람에 해당하는 시속 184킬로미터, 순간 최대풍속은 17급 풍에 해당되는 시속 227킬로미터이다. 또한 7급 폭풍 반경은 250킬로미터, 10급 폭풍 반경은 80킬로미터이다.

중앙기상국은 오늘(8일) 오후 태풍 레끼마 폭풍권에 들게 된 일부 육상과 해상은 강풍과 호우 등의 위협을 받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폭풍권으로는 타이완 북부와 동부지역인 타이베이(臺北), 신베이(新北), 지륭(基隆), 이란(宜蘭), 화리엔(花蓮), 타오위안(桃園), 신주(新竹) 등지이며, 해상 경보 지역으로는 타이완 북부 해상, 타이완 서부 타이완해협의 북부 해상, 타이완 동부 란위(蘭嶼)섬과 뤼다오(綠島)섬을 포함한 해상이다.

한편, 9호 태풍 레끼마의 내일(9일) 오후 2시 중심위치는 북위 26.3도, 동경 122.6도, 즉 타이베이 동북 쪽 약 180킬로미터 해상이라고 기상국은 예측했다. -jennifer p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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