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먼 구닝터우전쟁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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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먼(金門) 구닝터우(古寧頭)전사관(戰史館- 전쟁역사기념관)에서는 1949년 구닝터우 전쟁을 묘사한 대형 유채화를 전시하고 있다. - 사진: 중앙사

진먼(金門)은 지리적으로 타이완보다 중국 샤먼(廈門)과 더 가까운 곳에 있다. 12개의 크고작은 섬들이 진먼현(縣)을 구성하고 있다. 행정구역 상 그동안 푸젠성(福建省) 진먼현(金門縣)이다. 진먼은 지리적으로 중국과 매우 인접해 있어서 1949년 이후 반세기 이상 중공군과 대치할 때 중화민국군이 사수하며 자유진영 국민들을 지켜줬던 최전방으로 군사기지였다.

2001년 1월 1일을 기해 진먼(金門) 등 원래 베이징과 대치하고 있던 타이베이당국에서는 중국은 푸젠(福建)성 샤먼(廈門) 등지와 직접 통항 및 인적교류가 가능한 ‘소3통’을 실시하였다. 지금도 양안 국민들이 자유로이 이곳을 방문할 수 있다. 

1949년, 장제스(蔣介石)가 이끄는 국민정부는 본토를 중국공산당 정권에 빼앗기고 타이베이에 임시 수도를 수립했다. 같은 해 10월 25일, 중국공산당 인민해방군이 진먼 구닝터우(古寧頭)에 상륙하면서 양안간은 바다 건너 혈전이 벌어졌다. 아군의 승리로 타이완,진먼,마주(馬祖),펑후(澎湖) 등 자유진영의 관할 영토를 지킬 수 있었다.

금년은 진먼(金門) 구닝터우(古寧頭)전쟁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사진은 구닝터우전사관(古寧頭戰史館- 구닝터우 전쟁역사기념관). – 사진: 중앙사

1979년, 30년 동안 지속되었던 양안 군사 포격 대치가 종식되었고 1984년에 타이베이당국은 구닝터우 전지에 ‘구닝터우 전사관(전쟁역사기념관)을 지었다. 

구닝터우 전사관에는 전쟁 장면을 묘사한 대형 유채화를 비롯해 작전 문건, 작전 지휘관 사진, 전리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 금년은 구닝터우 전쟁 7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그래서 전쟁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수한 면모를 지닌 진먼 구닝터우를 찾는 관광객들이 부쩍 늘어난 것 같다. -jennifer p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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