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스채플,타이중주청 국정고적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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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고적으로 지정된 루스채플. -사진: 문화부 문화자산국 제공

문화부는 25일 타이중(臺中)시 동하이(東海)대학교 ‘루스채플-路思義教堂-The Luce Chapel’을 직할시 지정 고적에서 국정 고적으로 승격한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중화민국 타이완지역의 국정고적은 총 105개로 증가되었다.

정리쥔(鄭麗君) 문화부장관은 국정고적으로 승격됨을 발표함과 동시에 동하이대학교와 타이중시정부가 오랜 기간 문화교육 및 고적 보존에 쏟은 노력에 사의를 표했다.

미국 루스 가족의 기부금으로 건축하게 된 루스채플은 1963년도에 낙성되었는데 기독교회의 학교 설립과 종교사상의 전파라는 시대적 배경을 엿볼 수 있어서 타이완이 과거 미국의 원조를 받았던 시대 및 2차대전 이후의 냉전시대를 거쳐온 역정을 대변해 주고 있다. 이는 타이완의 종교사,정치사,교육사에 중요한 의미를 띄고 있다.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Pritzker Architecture Prize)을 수상한 중국계 미국 건축가 베이위밍(貝聿銘-I. M. Pei)이 공동 설계한 루스채플은 그의 첫 번째 아시아 건축 작품이기도 하여 상징적인 의미도 크다.

국정고적으로 지정된 타이중주청(臺中州廳) .-사진: 문화부 문화자산국 제공

타이중주청(臺中州廳)은 타이중시의 도시 발전 역정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의거가 되어 특히 역사적,예술적,과학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2차 대전을 거쳐오면서 타이중주청은 파괴되지 않아 원래 모습 그대로 복구가 가능했으며 당시 일본식민통치 초기 신고전주의 건축풍을  고스란히 보존한 건축이다. -jennifer p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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