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수 대사: 臺韓관계발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중화민국 타이완과 대한민국 간에 정식 외교관계는 없으나 경제,문화,관광 등 각 분야와 인적 교류 면에서는 매우 활발하며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 -양창수 타이베이주재 한국대표부 대사는 곧 임기를 마치고 타이완에서의 외교관 역할을 마무리하게 된다. 그동안 양국 관계 개선과 발전, 수많은 벗들도 사귄 양 대사 부부는 이임에 앞서 대표부와 가까운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훈훈한 석별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80여 명의 타이완 각계 및 한인사회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양창수 대사 부부에게 양국 관계 발전에 쏟은 정성과 노력과 성과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석별회에서 양창수 대사 부인 이미향 여사는 타이완 주요 인사들이 보내주는 찬사와 감사에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양창수 대사의 이임 소감 및 리다웨이(李大維) 중화민국 국가안전회의 비서장(秘書長=사무총장), 차이칭샹(蔡清祥) 법무장관, 타이완-한국 국회의원친목회 회장 린더푸(林德福) 입법위원(立法委員=국회의원)의 석별을 아쉬워하며 보내는 소감이 진행되었다. -2019.04.16. jennifer pai

0
99
양창수 주타이베이 한국대표부 대사가 16일 석별회에서 이임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jennifer pai

양창수 주타이베이 한국대표부 대사는 타이완에서의 2년반이 매우 의미있고 행복했었다며 석별회에서 이임 소감을 발표했다. 

80여 명의 타이완 각계 및 한인사회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양창수 대사 부부에게 양국 관계 발전에 쏟은 정성과 노력과 성과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사진: jennifer pai

그는 대표부를 이끌어 나가면서 그동안 경제무역,관광,인적교류 면에서 양국 관계를 위해 노력한 실적이 두드러졌다. 양국 무역은 2017년도에 미화 300억불을 넘어선 후 2018년도에는 375억불을 기록해 상호 제5대와 제6대 무역파트너로 부상했고, 양국 방문객 수는 각각 100만 명을 돌파하여 2018년도에 214만이라는 역사적 상호방문 기록을 세워 상호 제3대 방문지가 되는 높은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한 수산분야협력과 자동출입국심사대 상호 이용 등의 양해각서를 최근 2년 내에 체결하여 상호 교류와 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였으며, 청년들의 관심사 중의 하나인 워킹홀리데이 비자 발급 정원 수도 600명에서 800명으로 대폭 증가시켰다.

미구에는 국제운전면허 상호인정 양해각서가 체결될 전망이며 이중과세방지협정 또한 협의가 진행 중에 있다고 양 대사는 밝혔다.

유창한 중국어로 소감을 발표한 양 대사는 특히 ‘양국간에는 환난지교의 기반과 공통적인 이념과 가치를 가지고 있는 우의가 깊은 형제의 나라’이며, 앞으로는 이 같은 탄탄한 기반에서 긍정적인 자극과 경쟁 및 협력의 파트너십을 일구어낼 것을 희망했다.

양창수 대사는 ‘한국과 타이완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문화적, 정서적으로 많은 유사성을 지니고 있는, 서로의 인연이 매우 깊은 가까운 이웃’이라며 ‘비록 현재의 자리에서 떠나지만 그의 마음은 늘 타이완에서 다진 우정과 함께할 것이며 귀한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이러한 인연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양국 관계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깊은 정이 담긴 소감을 발표하여 내빈들을 감동시켰다. 

양창수 주타이베이 한국대표부 대사 이임 석별회는 4월16일 타이베이 하얏트호텔에서 거행되어 타이완 및 한인사회 주요 인사 80여 명이 참석하였다. -jennifer pai 

여기에 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