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혼인신고 첫날 526쌍 축복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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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4일을 기해 타이완은 동성혼인을 인정하며 혼인신고도 합법화되었다.-사진: 중앙사

동성혼인 관련 법안이 17일 입법원(국회) 전체회의에서 통과된 후 24일을 기해 관할 관청에서의 동성혼인 등록(혼인신고) 접수가 시작되었다.

24일 저녁 내정부 통계에 따르면, 이날 총 526쌍(1052명)의 동성 혼인 등록을 접수하였으며, 이중 남성 동성혼인 185쌍(370명), 여성 동성혼인 341쌍(682명)이며, 이중 쌍방 모두 타이완인은 총 511쌍(1022명), 타이완인과 외국 국적인의 동성 혼인신고는 15쌍(30명)으로 집계되었다.

5월24일을 기해 타이완은 동성혼인을 인정하며 혼인신고도 합법화되었다.-사진: 중앙사

혼인신고지로는 대부분 6개 도회지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중 신베이시(新北市)가 가장 많은 117쌍(234명), 타이베이시(臺北市)가 95쌍(190명), 가오슝시(高雄市) 72쌍(144명), 타이중시(臺中市) 65쌍(130명), 타이난시(臺南市) 39쌍(78명), 타오위안시(桃園市) 36쌍(72명)의 순이다. 기타 지역으로는 신주현(新竹縣) 15쌍, 화리엔현(花蓮縣) 13쌍, 핑둥현(屏東縣) 12쌍과 진먼현(金門縣) 2쌍 및 기타 지방 총 60쌍(120명)이 모두 이날 동성 혼인신고를 마쳤다.

내정부는 결혼서약서에 ‘동성(同性)’이라고 표지하지 않아도 혼인신고가 가능하며, 중화민국 외교부가 인정하는 동성혼인이 합법화된 26개 국가 국적의 배우자와의 동성 결혼도 타이완에서 혼인신고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친절한 태도와 축복해 주는 기쁜 마음으로 동성 혼인신고 신청자들을 대해준 호정사무소 일선 직원들에 대해 내정부가 고위층이 치하하면서 혼인의 평등권리는 타이완사회가 상호 포용한다는 새로운 기점이며 모든 가정을 진심으로 축복한다고 말했다. -jennifer p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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