蔡총통 취임3주년, 타이완 키워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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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잉원(蔡英文)총통은 5월 20일 취임 3주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 사진: 중화민국 총통부 제공

차이잉원(蔡英文) 중화민국 총통은 취임 3주년을 맞이하여 5월 20일 오전에 총통부에서 ‘三年有成 臺灣進步關鍵字-3년의 성과, 타이완 발전의 키 워드’라는 주제로 집권 3년 간의 성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차이 총통은 이날 담화문에서 ‘삼년유성-三年有成’이라는 말처럼 중요한 정책은 3년은 꾸준히 추진한 후에서야 성과를 거둘 수 있다며, 집권 4년차부터는 모두 함께 수확을 거두기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이 총통은 특히 녹색에너지, 잠수함 국내 건조, 위성 연구개발 및 제조 등의 성과 외에도 미중 무역 마찰을 계기로 외자의 국내투자가 늘고, 해외에 진출했던 자국 기업들도 귀국하여 재투자하는 등의 경제적 성과를 거두었다며 방산, 과학기술, 경제무역 등 측면에서의 성과를 강조했다.

차이잉원 총통은 지난 3년 동안 맺은 결실은 타이완의 정의(定義)를 새롭게 할 수 있다며 ‘임금인상 및 세금경감’, ‘투자확대’, ‘산업업그레이드’, ‘탈원전’, 녹색에너지’, ‘연금개혁’, ‘롱텀케어 및 탁아보육’, ‘사회주택’, ‘자주국방’, ‘주권수호’ 등 10개의 키워드를 통해 과거와 지금의 타이완의 다른 점을 볼 수 있고 이 또한 국가 미래의 이미지라고 제시했다.

1956년생, 현 62세의 제14대 총통 차이잉원은 중화민국 사상 첫 번째 여성 국가원수이며, 2004년도에 민주진보당에 입당하였다. 2016년 5월 20일 총통으로 취임하기 전에는 민주진보당 제 13, 15대 주석(당수), 제31대 행정원 부원장(국무 부총리), 제10대 행정원 소비자보호회 주임위원(위원장), 제6대 전국구 입법위원(국회의원), 제6대 행정원 대륙위원회 주임위원(위원장) 등 정부 요직을 담당했었다. -jennifer p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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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三年有成:3년이면 성과가 어떠한지 고찰할 수 있다는 《서경. 순전》에서 유래한 말로, 한국에서는 ‘참고 견디며 꾸준히 하면 성공한다’는 뜻으로 풀이되고 있다.

(2) 關鍵字:관건 글, 관건 문, 즉 키 워드란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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