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혼 법안 곧 국회 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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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혼 특별법과 관련해 입법원 여야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동성혼 찬성자들이 장외에서 그들의 입장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 중앙사

중화민국 입법원(국회)은 14일 동성혼 특별법에 대해 조문 별 여야협상을 진행하였으며 입법원은 오는 17일에 이에 관해 표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법원은 이날 행정원 버전의 ‘사법원 석자(釋字) 제748호 해석 시행법’ 초안을 비롯해 ‘차세대(下一代)행복연맹’ 등 단체가 재야 중국국민당소속 라이스바오(賴士葆) 입법위원에게 위촉해 제출한 ‘국민투표 제12호 안건 시행법’ 초안과 ‘신망애(信望愛)기금회’가 유세하여 집권 민주진보당소속 린다이화(林岱樺) 입법위원에게 위촉하여 제출한 ‘사법원 제748호 해석 시행법 겸 국민투표 제12호 안건 시행법’ 초안 등을 놓고 조문 별 여야협상을 진행하였다.

동성혼 특별법과 관련해 입법원 여야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동성혼 찬성자들이 장외에서 그들의 입장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 중앙사

이날 수자취안(蘇嘉全) 입법원장의 주재로 진행된 협상에는 특히 특별법의 명칭, ‘관계’명칭, 친자관계 등 관건적인 조문에 대해서 여야협상을 진행했으나 결론을 도출시키지 못하여 오는 17일 입법원 전체회의에 교부하여 처리하게 된다.

국회 여야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장외에 집결한 동성혼 찬성자들은 ‘결합’은 ‘결혼’이 아니며, ‘혼인’에 있어 타이완에서 ‘1국2제도’를 실시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을 담은 플래카드 등 각종 슬로건을 들고 그들의 입장을 호소했다.

한편 동성혼을 지지하는 단체는 협상 중에 있는 3개 버전 가운데 행정원에서 제출한 ‘사법원 제748호 해석 시행법’초안의 입법을 목표로 하고 있다. -jennifer p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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