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모두 臺灣카드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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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미래전략협회(中華戰略前瞻協會)는 22일 ’중공의 대 타이완정책 분석’좌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중앙사

중화미래전략협회(中華戰略前瞻協會)는 22일 ‘중공의 대 타이완 정책에 관한 분석’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전문자들은 베이징의 타이완정책 방향, 청년정책, 대 타이완 군사 행위, 타이완-미국-중국 삼자 상호관계 등 의제를 놓고 연구분석 논문을 발표했다. 

국립중정(中正)대학교 전략 및 국제사무연구소 겸임 조교수 린잉유(林穎佑)는 베이징은 타이완에 대해서 강온 양책을 동시에 쓰고 있으나 중공의 군사행동이 모두 타이완을 대상으로 하는 건 아니고 타이완이 미국과의 관계가 긴밀해지는 상황 아래 베이징도 이른바 ‘타이완 카드’를 꺼내어 미국을 견제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국가주석이 ‘고(告)타이완동포서(書)’를 발표한 후 중국의 대 타이완정책 및 양안간 상호관계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단쟝(淡江)대학교 국제사무 및 전략연구소장이자 중화미래전략협회 이사장인 리다중(李大中)은 ‘일국양제 타이완방안’의 목적은 타이완사회가 더 이상 통일문제를 회피할 수 없도록 유도하는 것이어서 시진핑이 주동적이며 강세라는 것을 보여줄 뿐 아니라 베이징의 대 타이완정책 또한 새로운 단계로 진입한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리다중은 ‘베이징 방면에서는 타이완의 공권력과 정부를 뛰어넘어 일방적으로 이점을 방출하면서 타이완의 민간 역량을 흡인하고 있다’면서 ‘각종 조치를 통해 각계각층을 끌어들이고자 하는 시진핑의 주동적이며 적극적인 리드 작용을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립중정대학교 전략 및 국제사무연구소 겸임 조교수이자 중화미래전략협회 연구원 린잉유는’중공 군용기와 함정이 타이완 주변을 운행하는 행위가 잦지만 타이완만을 상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과 같은 방법으로 이른바 ‘타이완 카드’를 쓰는 것이라며 미국이나 중국이 서로를 자극하는 ‘타이완 카드’를 꺼내놓고 있다고 시사했다.-jennifer p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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