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庸 별세 – 불멸의 무협소설 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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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소설의 거장 진융(金庸)이 94세를 일기로 30일 홍콩에서 타계했다. 홍콩의 좌파,우파,중도를 불문하고 모두 그의 별세에 관한 크게 보도하면서 높이 평가하였다. -자료 사진: 중앙사

중화권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무협소설의 거장으로 불리는 진융(金庸, 본명 챠량융-查良鏞, Louis Cha Jing-yong)이 94세을 일기로 30일 홍콩에서 타계했다.

무협소설의 거장 진융(金庸)이 94세를 일기로 30일 홍콩에서 타계했다. 사진은 2005년도에 신판 소설 홍보를 위해 타이완을 방문할 때의 자료 사진이다.-사진: 중앙사

진융은 1924년 3월 10일 중국 져장(浙江) 하이닝(海寧)에서 태어나 1948년도에 홍콩으로 이주하였고, 1950년대부터 필명 金庸으로 무협 소설을 창작하기 시작하여 모든 작품이 중화권은 물론 일부 외국언어 번역본(한국에서는 ‘영웅문’ 시리즈로 번역됨)도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특히 중화권 도서 시장에서는 영원한 베스트셀러로 불리며 그의 작품은 또한 여러 차례 드라마와 영화로 각색되어 모르는 사람이 없다해도 과언은 아니다.

1939년 ‘중학교 진학 준비생을 위하여’라는 책으로 등단한 후 1955년 홍콩에서 첫 무협소설을 출판한 후부터 2년 간격으로 신작을 발표해 모든 작품이 중화권에서 베스트셀러로 판매되었다. 그의 무협소설은 비록 60년이 지났지면 여전히 회자되는 인기 서적으로 인식되고 있다. 金庸은 또한 구륭(古龍, 본명 슝야오화-熊耀華, 생몰: 1938년-1985년), 량유성(梁羽生, 본명 천원퉁-陳文統, 생몰:1924년-2009년)과 함께 중국 무협소설 삼총사로 불린다.

무협소설의 거장 진융(金庸)이 94세를 일기로 30일 홍콩에서 타계했다. 사진은 1981년 7월 18일 덩샤오핑(鄧小平, 좌1)이 베이징인민대회당에서 진융(金庸, 우1)을 접견하고 있는 자료 사진이다. -자료 사진: 중국인민정협네트 via 중앙사

金庸은 중국중앙정치대학교 외교학과, 중국 수저오(蘇州) 동우(東吳)대학교 법학대학, 영국 캠브리지대학교 역사학,철학 석사, 동교 철학 박사, 중국 베이징(北京)대학교 중국문학박사 등의 학력과 홍콩 <밍바오(明報)> 창간 주필 겸 사장, 홍콩대학교 중문과 명예교수,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방문학자, 중국 져장(浙江)대학교 인문학 대학 명예학장, 중국 지린(吉林)대학교 명예교수 등 학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홍콩기본법 기초(起草)위원회 위원 등 정계에서도 이름을 남긴 바 있다.

-jennifer p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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