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서화 특전 10월4일부터 고궁박물원에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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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재현 - 서화 정화 특전’ 국보 서화 전시가 10월4일부터 12월25일까지 타이베이 국립고궁박물원에서 전시된다. 사진은 서성(書聖)으로 불리는 동진시대 왕희지의 '평안.하여.봉귤 3첩'이다. -사진: 국립고궁박물원 제공

‘국보 재현 – 서화 정화 특전’ 26점 현존 국보급 서화 10월4일부터 12월25일까지전시

왕희지 ‘평안 하여 봉귤 3첩’고궁서 7년만에 다시 관람 가능해져

2018.10.04.

타이베이 국립고궁박물원과 문화부는 3일 타이베이 국립고궁박물원에서 <국보 재현 - 서화 정화 특전(國寶再現-書畫菁華特展)> 개막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천치난(陳其南) 국립고궁박물원 원장, 샤오중황(蕭宗煌) 문화부 차관, 문화자산국 시궈륭(施國隆) 국장 등 주요 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한 기자회견에서 천치난 원장은 ‘지난해에 고궁에서 처음으로 <국보의 형성 - 서화 정화 특전(國寶的形成-書畫菁華特展)>을 테마로 하는 전시를 한 바 국내외 예술 애호가들의 많은 호응과 호평을 받았다’면서 이와 같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금년에 두 번째로 26점의 국보급 서화를 선정하여 ‘국보 재현’ 특전을 개최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타이베이 국립고궁박물원에서 10월 4일부터 12월 25일까지 <국보 재현 - 서화 정화 특전(國寶再現-書畫菁華特展)> 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26점의 국보급 서화가 전시되며 이중 왕희지의 서예, 조맹부의 회화 등 13점은 제한 전시 특품으로 각각 42일과 41일 동안만 전시된다.-사진: 국립고궁박물원 제공

‘국보 재현’ 특전에는 동진(東晉 서기 317-420년)시대에서부터 원나라(元 서기 1271-1368년)의 1천년을 아우르는 중국미술사에서 명성이 혁혁한 명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문화부 자료에 따르면 현재 국립고궁박물원 소장 서예와 회화 작품 가운데 국보로 지정된 것은 총 344점, 중요고물은 1701점으로 서화 국보 및 중요고물 수는 전국의 모든 국보 및 중요고물 중의 40%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되어 서화 국보들이 고궁박물원에 집중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지난 2011년도에 거행되었던<정채 100 국보총동원(精彩100國寶總動員)>전람 이후에 전시가 되지 않았던 ‘진 왕희지 평안.하여.봉귤.3첩(晉 王羲之 平安何如奉橘三帖)’ 서예 작품이 이번 특전에서 다시 대중들 앞에 서게 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국보 재현 – 서화 정화 특전’ 국보 서화 전시가 10월4일부터 12월25일까지 타이베이 국립고궁박물원에서 전시된다. 사진은 송나라 하규의 ‘계산청원’이다. -사진: 국립고궁박물원 제공

‘국보 재현 – 서화 정선 특전’은 10월 4일에 시작하여 12월 25일까지 총 83일 동안 전개되며, 이중 국보 가운데 13점은 41일내지 42일 동안만 전시가 된다. 동진 왕희지 평안하여봉귤3첩 권(東晉 王羲之 平安何如奉橘三帖 卷), 당 염립본 화소익잠란정도 권(唐 閻立本 畫蕭翼賺蘭亭圖 卷), 송 하규 계산청원 권(宋 夏珪 溪山清遠 卷), 송 진거중 문희귀한도 축(宋 陳居中 文姬歸漢圖 軸), 원 조맹부 작화추색 권(元 趙孟頫 鵲華秋色 卷) 등은 10월 4일에서 11월 14일까지 총 42일만 전시되며, 11월15일부터 12월 25일까지 41일 간 당현종 서척령송 권(唐玄宗 書鶺鴒頌 卷), 당 서호 서주거천고신 권(唐 徐浩 書朱巨川告身 卷), 송 이원길 후묘도 권(宋 易元吉 猴貓圖 卷), 송인 취죽령모 축(宋人 翠竹翎毛 軸), 송인 절감도 축(宋人 折檻圖 軸), 금 무원직 적벽도 권(金 武元直 赤壁圖 卷) 등이 제한 전시로 등장한다. 이상 작품들은 미술사에서의 중요성과 대표성을 인정 받은 역대 명인들의 걸작들이다.
‘국보 재현 – 서화 정화 특전’ 국보 서화 전시가 10월4일부터 12월25일까지 타이베이 국립고궁박물원에서 전시된다. 사진은 원나라 조맹부의 ‘작화추색’이다. -사진: 국립고궁박물원 제공

-jennifer p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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