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故宮瑰寶 국립고궁박물원 제대로 알기 11-清院本 清明上河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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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메이션으로 보는 회화 작품
清院本 清明上河圖 - 청원본(궁정 버전이라는 뜻) 청명상하도 (1736년)

‘청명상하도’는 북송 시대의 수도 開封(개봉)의 汴河(변하)강 양안의 청명절 시기에 번화한 도시 풍경을 묘사한 것이다.

현재까지 전해져 내려오는 ‘청명상하도’라는 제목의 그림 가운데, 가장 오래 된 것은 송나라 張擇端-장택단의 작품이다. 그의 작품에 이어, 후세의 화가들은 같은 주제를 가지고 회화 모방과 창작을 하였다.

타이베이 고궁에서 소장하는 ‘청명상하도’ 가운데 청나라 건륭제 초기에 궁정 화가 5명이 함께 그린 ‘청 원본 – 청명상하도’는 이중 가장 정교하며 스케일 또한 큰 작품이다.

1736년, 5명의 궁정화가가 폭 35.6cm. 길이 1152.8cm.의 청명상하도를 완성하였다.
진매(陳枚), 손호(孫祜), 김곤(金昆), 대홍(戴洪), 정지도(程志道) 5인의이 함께 그린 작품이다.

그림은 제목 그대로 청명의 날이라는 절기, 즉 계절은 봄이며,
내용은 강물과 관련이 있어서, 시작부터 끝까지, 오른 쪽에서 왼 쪽으로 펼쳐 나가면서 감상하여도 알 수 있지만 수많은 사람들, 건축물은 모두 강물 양안에 분포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청명절이 되면 사람들이 성묘를 하기 위해서 나오게 된다.
봄나드리를 겸한 느낌이기도 하다.
그래서 각종 상업 행위가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강에서 운항을 하거나 유턴을 하거나, 선착장에 정박하여 사람이 타고 내리거나, 물건을 싣고 내리거나,,,
게다가 그림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虹橋-무지개 다리 위로는 오가는 사람 외에 상인들도 많고, 높은 관원이 저쪽에서 행차하는 모습이 어렴풋이 보인다.
게다가 다리 위에 있는 모든 상점은 노점상이 아니라 지붕도 있고, 간판도 있는 시전상들이다.

전체 그림에 나타나는 영업 장소에 거의 간판이 붙어있다.
소아과 진료소, 인삼, 약재, 골동품, 문구, 의복, 도자기, 서적, 찻집, 식당, 목용탕, 의류, 먹을거리,,, 등등 지금의 하이테크 제품을 제외하고 거의 다 있는 것만 같다.

이중에는 또한 점 보는 집이 매우 많으며, 일반 시민들은 물론 스님들도 많이 눈에 띈다.
사람이 대거 외출하는 이때 절에서 나와 보시를 청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청 원본 청명상하도는

오른 쪽에서부터 향촌 풍경에 논밭이 보이며 밭을 가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봄을 뜻한다.

바로 이어서는 긴 행렬이 있는데 말을 타고 있는 사람, 가마를 타는 사람, 나팔을 부는 사람, 주변에서 구경하는 사람 등등,,, 결혼식 혼례를 올리러 가는 행렬이다. 즐거운 행렬로 그림이 전개된다.

그러다가 임시로 세워 놓은 무대가 큰 것이 하나 있다,
거기에서 공연하는 사람들은 지금도 우리가 접할 수 있는 경극과 같은 전통 오페라이다.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좋다하며 박수를 치는 모습이 보인다.

좀더 왼 쪽으로 가다보면 강변에서 낚시를 하는 사람들, 말을 타고 가다 낙마한 사람, 장사꾼이 어깨에 팔 물건을 짊어지고 걷는 모습, 양 치는 사람, 돼지를 몰고 가는 사람들, 그리고 배를 끌어주는 사람들이 나온다.

상선이 정박해 있는 풍경에는 일을 끝마치고 배 위에서 쉬고 있는 사람의 모습이 보인다.

소가 끄는 차에는 매우 큰 물건이 있고,

사람들로 애워싸인 곳에서는 원숭이가 재주를 부리는 광경이 보는 이를 즐겁게한다.

다리 밑으로 배가 지나가려고 하는데 쉽지 않다.
그래서 다리 위에 두 사람이 메달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건 배를 지휘하는 것이다.

무지개다리-虹橋 위의 풍경은 가장 번화한 상업가를 연상하게 한다.

이어서는 관원들이 타는 것으로 보이는 배가 지나간다.

강변에는 경관 식당이 있다. 찻집과 술집도 있다.

성곽이 보이는데, 안으로 진입하면 시내 중심가이다.
양안에 역시 정박해 있는 배가 여럿 있다.

사람을 태운 가마, 마차, 행상인들, 아이들이 달달한 것을 사려고 장사꾼 주위에 서 있는 모습도 있다.

높은 관원의 집으로 보이는 거대한 저택이 있는데, 그집 문 앞과 주변에는 사람들이 북적거린다. 아무래도 세도가의 저택인 것 같다.
그네도 있고, 2층 누각도 있다.

인형극을 보는 사람들이 보이지요. 바로 옆에 있는 집에서 어머니가 아이를 데리고 문지방에 서서 구경하고 있다.

멀리 골동품 상이 보인다, 그림과 글을 판매하고 있다.

행인들과 탈것들- 가마, 소, 말, 낙타까지 있다.

강 저쪽 집 안에서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있고 담장 넘어로 누구와 얘기하는 사람, 약을 다리는 하인도 보인다.

물가에 뱃사람, 멀리 씨름 장면도 보인다.

거의 그림의 끝까지 가보면 궁중 화원에 진입하게 된다.

호화로운 화원에는 정자, 사슴, 봄꽃 나무가 보인다. 궁궐의 하늘을 나는 학이 보인다. 길조를 뜻하는 것이다.

바깥 강변에만 사람들이 노는 게 아니다, 궁중에서도 뱃놀이를 한다.
저녁 무렵 청명의 날 하루를 즐기며 이야기를 끝마치는 그림이다.

국립고궁박물원 제대로 알기 11 – 애니메이션으로 보는 회화 작품
清院本 清明上河圖 - 청원본 청명상하도 (1736년)
jennifer p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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