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업데이트) 故宮瑰寶-국립고궁박물원 제대로 알기 09-北宋 黃庭堅 花氣薰人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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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원 제대로 알기 09
– 애니메이션으로 보는 황정견의 칠언시 화기훈인첩
北宋 黃庭堅 花氣薰人帖

황정견, 소동파, 미불, 채양은 송나라 4대 서예가이다.
그의 서체는 원래는 당나라 안진경과 동 시대의 친한 벗 소동파의 영향을 많이 받았었다.

그런데 1094년, 黔 지방으로 좌천되었는데 거기에서 광초의 대가인 당나라 회소(懷素)의 초서 ‘자서첩’을 감상하게 되면서, 서예 기법에 한 층 더 눈을 뜨게 되었다.

이 작품에는 작가의 낙관이 없다, 화면에 보이는 인(印)은 소장인 또는 감상인이다.

1087년에 황정견은 양주(揚州)에 있는 친구 왕공(王鞏)에게 시 두 수를 보냈는데 지금은 한 수만 남아있다. 이 작품은 왕공이 아닌 왕선(王詵)이라는 친구와 관련이 있다. 희답(戲答)이라면서 쓴 것이다.

황정견의 친구 왕선이 자작 시를 보내오면서 답시를 여러 차례 요구해왔다.
하지만 황정견은 이에 답하고 싶지 않아서 대답을 하지 않았다.
그러자 왕선은 계속 꽃을 보내오면서 빨리 답글로 시를 써달라고 촉구했다.

친구끼리 익살스러운 실랑이를 벌이는 듯하다.
한 사람은 빨리 시를 써 달라고 재촉하고, 또 한 사람은 중년이라 마음은 있어도 실질적 행동으로 옮기기에는 어렵다라는 자조하는 문구가 이 시에 담겨 있다.

칠언시 화기훈인첩은 서예와 시 창작 모두 황정견의 최고의 작품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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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ifer p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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